‘청소년 리더십 캠프’ 인기 높아, 5월 중순부터 접수
작성자
kseattle
작성일
2007-04-14 13:05
조회
2096
올해는 8월15일부터 4일간 아번서…5월 중순 접수
한인 청소년들의 지도력개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올해도 8월15일부터 3박4일동안 아번의 ‘캠프 브라카’에서 강도높은 훈련과정으로 실시된다.
한인생활상담소(KCCC, 소장 이진경)가 주최하는 리더십 캠프는 팀웍을 통한 지도력훈련에 초점을 맞춰 미국인 전문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 학부모들이 벌써부터 본보에 캠프일정을 문의해 오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있다.
이진경 소장은 “참가 희망자가 많지만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재작년부터 45명만을 선발, 합숙훈련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철저한 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이 소장은 “한인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모범적인 미국인으로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교육한다 ”고 설명했다.
청소년기의 팀웍과 협동심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 소장은 극기훈련 방식을 도입, 미국인 전문강사가 하루 8시간의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아침 7시에 기상, 오전에는 협동정신에 관한 훈련을 받고 오후에는 개인이 갖고있는 공포를 극복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하루일과가 밤 11시에 끝난다고 이 소장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관리, 재정관리, 결정력 등에 관한 교육과 토론이 있으며 술•담배•마약•폭력에 대한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리더십 캠프 참가비용은 5백달러이지만 참가자가 300달러를 부담하고 나머지 200달러는 상담소가 지원한다고 이 소장은 말했다. 또한, 저소득가정의 자녀에게는 등록비의 일부를 보조한다.
캠프 가신청은 5월중순부터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인생활상담소(206-784-569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일보 시애틀지사
한인 청소년들의 지도력개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가
올해도 8월15일부터 3박4일동안 아번의 ‘캠프 브라카’에서 강도높은 훈련과정으로 실시된다.
한인생활상담소(KCCC, 소장 이진경)가 주최하는 리더십 캠프는 팀웍을 통한 지도력훈련에 초점을 맞춰 미국인 전문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진행, 학부모들이 벌써부터 본보에 캠프일정을 문의해 오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있다.
이진경 소장은 “참가 희망자가 많지만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재작년부터 45명만을 선발, 합숙훈련을 통해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철저한 교육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이 소장은 “한인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모범적인 미국인으로 커뮤니티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교육한다 ”고 설명했다.
청소년기의 팀웍과 협동심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 소장은 극기훈련 방식을 도입, 미국인 전문강사가 하루 8시간의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아침 7시에 기상, 오전에는 협동정신에 관한 훈련을 받고 오후에는 개인이 갖고있는 공포를 극복하는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하루일과가 밤 11시에 끝난다고 이 소장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 청소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관리, 재정관리, 결정력 등에 관한 교육과 토론이 있으며 술•담배•마약•폭력에 대한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리더십 캠프 참가비용은 5백달러이지만 참가자가 300달러를 부담하고 나머지 200달러는 상담소가 지원한다고 이 소장은 말했다. 또한, 저소득가정의 자녀에게는 등록비의 일부를 보조한다.
캠프 가신청은 5월중순부터 받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인생활상담소(206-784-5691)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일보 시애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