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씨 피아노 연주회
작성자
kseattle
작성일
2007-03-29 09:56
조회
2244
김국진 작곡 ‘낙양의 봄’ 초연도
서북미 출신의 한인 피아니스트 장성원씨(사진)가 오는 4월6일 저녁 워싱턴대학(UW) 음악빌딩의 브레셰민 홀에서 2중주 및 3중주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UW 음대 피아노학과의 레지나 웨 교수와 함께 ‘동-서 피아노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하는 장씨는 비제의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곡인 ‘어린이의 놀이’와 루토슬라프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피아노 듀엣 곡)’을 선사한다.
장씨는 또한 웨 교수 및 UW 출신 피아니스트 제니퍼 바우만과 함께 여섯 개 손을 위한 피아노 곡인 사르토리오의 ‘라 호타 아라네고사’와 알프레드 슈니트케의 ‘스타빈스키, 프로코피에브, 쇼스타코비치 오마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씨는 이어 UW 출신 작곡가인 바이론 영씨의 ‘섬’과 한인 작곡가 김국진씨의 곡인 ‘낙양의 봄’을 초연한다.
UW에서 크레그 세퍼드 교수의 지도로 피아노 박사학위를 받은 장씨는 UW 피아노 협주곡 경연대회 우승, 퓨젯 사운드 피아노 협주곡 경연대회 대상, 베토벤 클럽 피아노 연주대회 우승, 퍼시픽 인터내셔널 피아노 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를 석권했으며 핼렌 크로 넬링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솔로 피아니스트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벌이며 오르간 연주도 겸하고 있는 장씨는 현재 이스트사이드 피아노 연주대회 공동의장으로 있다.
장씨 연주회의 입장료는 10달러, 티켓 구입 문의는 (206)685-8384.
/박인혜 기자 한국일보 시애틀지사
서북미 출신의 한인 피아니스트 장성원씨(사진)가 오는 4월6일 저녁 워싱턴대학(UW) 음악빌딩의 브레셰민 홀에서 2중주 및 3중주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UW 음대 피아노학과의 레지나 웨 교수와 함께 ‘동-서 피아노의 만남’을 주제로 공연하는 장씨는 비제의 4개의 손을 위한 피아노 곡인 ‘어린이의 놀이’와 루토슬라프스키의 ‘파가니니 변주곡(피아노 듀엣 곡)’을 선사한다.
장씨는 또한 웨 교수 및 UW 출신 피아니스트 제니퍼 바우만과 함께 여섯 개 손을 위한 피아노 곡인 사르토리오의 ‘라 호타 아라네고사’와 알프레드 슈니트케의 ‘스타빈스키, 프로코피에브, 쇼스타코비치 오마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씨는 이어 UW 출신 작곡가인 바이론 영씨의 ‘섬’과 한인 작곡가 김국진씨의 곡인 ‘낙양의 봄’을 초연한다.
UW에서 크레그 세퍼드 교수의 지도로 피아노 박사학위를 받은 장씨는 UW 피아노 협주곡 경연대회 우승, 퓨젯 사운드 피아노 협주곡 경연대회 대상, 베토벤 클럽 피아노 연주대회 우승, 퍼시픽 인터내셔널 피아노 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를 석권했으며 핼렌 크로 넬링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솔로 피아니스트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벌이며 오르간 연주도 겸하고 있는 장씨는 현재 이스트사이드 피아노 연주대회 공동의장으로 있다.
장씨 연주회의 입장료는 10달러, 티켓 구입 문의는 (206)685-8384.
/박인혜 기자 한국일보 시애틀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