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 태권도, 2024년 6개 도시 퍼레이드 참가로 K-문화 홍보에 기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24-09-1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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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승 태권도 관장이 서북미 지역에서 태권도 시범과 퍼레이드를 통해 대한민국 K-문화의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7일 머킬티오에서 열린 그랜드 퍼레이드에서 최고의 행진 그룹상 트로피를 수상했다.
조 관장은 올해 1월 13일 한인의 날 축제를 시작으로, 한인 학생들이 주요 멤버로 참여하는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FWYSO)의 봄 연주회에서도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4일 에드먼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축제에서도 태권도 시범을 진행했다.
그는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 축제와 마운트 레이크 테라스 시 퍼레이드 등에도 참여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 현재, 그는 각 도시에서 열리는 시페어 퍼레이드에 6회 참가했으며, 30년째 K-문화의 진정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조 관장은 “30년 동안 미 주류 사회와 한인 동포 사회의 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수련생들이 시범과 퍼레이드에 참가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사회에 기여하는 멋진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과 여름 휴가철에도 쉬지 않고 노력하며 참가해 준 어린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기승 태권도 도장은 시애틀 북쪽 린우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425-742-428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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