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행사안내 / 소식

시애틀 한인회 건강과 사회복지 세미나 대 성황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9-04-23 11:33
조회
405

시애틀 한인회 건강과 사회복지 세미나 성황
     강사: 선용/ 진식씨 강의에 인기만점


 


시애틀 한인회 (회장 조기승 )주최로 4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유니뱅크 3층 에서 건강.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100명이 넘는 참석자들에게  (조 진식 강사  서울 연세대와U W 사화복지과 석사  졸업 )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노년층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강의와  조선용 강사의  (전 한인 생활 상담 소장/ 대한 부인회 근무)메디케어에 대한 이해와 선택시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시애틀 한인회 조기승 회장은 많은 한인 동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시애틀 메디칼 서비스와 스위디시 메디칼 센터에서 함께 여러가지 선물과 함께 후원해주고 유니뱅크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어 시애틀 한인들이 좋은 정보를 받을수 있게 됨을 감사했다 앞으로도 좋은 세미나로 한인들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조 진식 강연자는 컴퓨터가 이제는 직장업무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생활의 모든 면 에 활용됨과 스마트폰, 무인 자동차, 가정생활안의 로보트 사용 등에 따른 사회변화와 여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년층의 소외감과 핵가족,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우울증 , 그리고 이민사회에서 늘 잠재되어 있는 언어에 대한 스트레스등등이 퇴직후 노년기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내용을 알려주었다.


 


인간은 외로울 수록 건강에 이상이 올 확률이 크므로 가능하면 주위에 많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젊은이들과도 어울릴 수 있으면 더욱 좋은데 젊은이들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중 하나는 많이 베풀고 어른으로서 가르치려는 모습보다 들어 주는 모습으로 다가갈때 더욱 젊은이들과도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이제는 몸에 이상이 올때 스트레스나 환경에서 오는 여러 복합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어야 하므로 메디케어 보험에서 행동정신건강에 대한 베네핏이 다 포함되니 적극적으로 베네핏을 활용하여 상담받는것을 권한다고 했다.


 


어어서 조 선용 강연자는 메디케어에 대한 이해와 선택시 주의사항 에 대한 강의에서는 메디케어를 받게 되기 전에 결정하여야 할 사항들 즉, 메디케어 Part A, B를 등록 해야 하는가, 약보험, 메디갭,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중 어떤플랜에 가입해야 하는가를 결정하려면 이 내용들에 대하여 알아야 한다며 2006년부터 새로 생긴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이 생기게 된 몇가지 내용에 대한 설명도 함께 했다.


 


메디켑과 어드벤티지플랜의 차이점뿐만 아니라 직장보험을 가지고 있을경우 본인의 직장보험이 좋다는 주관적이 경험만 가지고  메디케어 를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현재 사용중인 직장보험의 성격이 65세가 되면 메디케어를 해야하는 내용이라면 메디케어를 신청하지 않았을때 큰 낭패를 볼수 있으므로 65세 되기전에는 직장보험에 연락을 하여 꼭 메디케어를 하지 않아도 되는 확인서를 받아 놓기를 강조했다. 또한 메디케어를 연기해도 되는 직장보험이란 뜻은 현재 일을 하고 있는 경우를 뜻하며 퇴직후에도 직장보험에서 커버를 할 경우는 메디케어를 연기해도 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음을 알려주었다.  또한 직장보험이 끝나고 메디케어 약보험을 등록시 반드시 직장보험 약 커버에 대한 질문서가 오므로 바로 직장 약보험커버가 있었다고 답을 해야하며 그렇지 않을경우 약보험이 있었어도 벌금이 부과된다고 했다.


 


메디케어 신청기간은 생일중심으로 7개월동안 신청가능하지만 생일달 이후에 신청시 최대 6개월동안 메디케어 보험커버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므로  이민자들은 시민권자, 영주권자라도 출생증명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임을 증명하는 내용을 소셜시큐리티 사무소에 제출해야 하고 그 서류를 진행하는데 미국에서 태어난 신청자들보다 오래 걸리므로 가능하면 3개월전에 신청하며 소셜시큐리티 온라인에서 신청 하는 방법도 언급했다.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 약보험을 신청시 이웃의 의견을 참조하지만 본인의 상황을 반드시 적용해서 비교해 보고 본인의 주치의, 전문의, 병원, 복용중인 처방약, 그리고 약국까지 다 시스템에서 확인하고 1년중 총 지불해야 하는 약 비용까지 비교하여서 선택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는 여러 베네핏때문에 무작정 보험을 가입하고 나서 주치의가 네트워크에 없기때문에 병원비를 100% 다 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약이 보험플랜에서 커버를 하지 않아 약을 커버 못받거나 큰액수의 약값에 불쾌해지는 경우도 생긴다 했다. 의사가 내 보험의 네크워크에 있는지 확인하는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약국도 내 보험과 네트워크에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경우 아무리 저소득층이라도 약값을 모두 본인이 내야 하는경우도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메디케어를 등록 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비용이 발생하는데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세이빙스 프로그램, 약보험 엑스트라 헬프등의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모든 베네핏이 각각 수입, 자산 기준이 다르며 직장에서 받는 수입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메디케어 비용에 부담이 되면 꼭 상담받기를 권했다.


린우드에 거주하는 전 oo 씨는 ” 올 연말부터서 메디케어가  시작 되지만  어떻게 할줄을 몰라서 궁금하였는데 자세한 내용을 듣고나서 이해가 되었다”며 “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많은 정보와 기회를 준  시애틀 한인회와 조 선용 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였다.


 


현재 조 선용씨는 13여년동안 비영리기관에서 소셜 서비스를 담당하며 메디케어 및 여러 베네핏상담을 하였고 2018년 부터 메디케어 보험, 워싱턴 핼스케어및 생명보험, 은퇴연금등을 돕는 에이전트로 독립하였고 현재 시애틀 한인회에서 사회복지부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425,951.9210 으로 전화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애틀 한인회는 건강과 사회복지 그리고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이번처럼 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시애틀 한인동포들과 항상 함께하는 한인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후원으로 지지해주시기를 당부 했다. 호응이 좋은 이번에는 시애틀 메디칼 서비스와  스위디시 메디칼 센터에서 함께 여러가지 선물과 함께 후원해주고 유니뱅크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어서 한층더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며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다음 세미나는 U W 방문학자들과 함께하는 네번째 만남을 5월 중순에 강연 시리즈 4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307

미국 세무사 시험을 위한 화상 강의 (5월13일 개강)

KReporter | 2024.04.24 | 추천 0 | 조회 42
KReporter 2024.04.24 0 42
1306

불타는 트롯맨 (1)

fairworld | 2024.04.24 | 추천 1 | 조회 78
fairworld 2024.04.24 1 78
1305

[미국 부동산 투자 전략] 240만 경제 유튜버 3PRO TV가 미국에 옵니다.

nzmko | 2024.04.22 | 추천 0 | 조회 92
nzmko 2024.04.22 0 92
1304

[시애틀총영사관] 제3차 국적 병역 설명회 개최 안내 2024.4.26(금)

KReporter | 2024.04.19 | 추천 0 | 조회 107
KReporter 2024.04.19 0 107
1303

KCLS 도서관 외국어 서비스 공청회 열린다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82
KReporter 2024.04.18 0 82
1302

구글 비즈니스로 내 가게 홍보하기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94
KReporter 2024.04.18 0 94
1301

[과목] AP 선행 5점 만점 목표반 + SAT/ACT 기초반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69
KReporter 2024.04.17 0 69
1300

체육계의 대부 고 윤학덕 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초대 회장 추모식

KReporter | 2024.04.17 | 추천 0 | 조회 84
KReporter 2024.04.17 0 84
1299

아이다호주 보이시 순회영사 일정안내 (2024.5.2.~5.3)

KReporter | 2024.04.10 | 추천 0 | 조회 62
KReporter 2024.04.10 0 62
1298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2024 교내 말하기대회 및 시상 행사 개최

KReporter | 2024.04.03 | 추천 0 | 조회 93
KReporter 2024.04.03 0 93
1297

어린이를 위한 무료 책 - Dolly Parton's Imagination Library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89
KReporter 2024.04.01 0 89
1296

서북미 한인 학부모회, 제1회 미술대회 개최

KReporter | 2024.04.01 | 추천 0 | 조회 108
KReporter 2024.04.01 0 108
1295

워싱턴주 스포캔 순회영사 안내

KReporter | 2024.03.22 | 추천 0 | 조회 115
KReporter 2024.03.22 0 115
1294

정동순 수필가 두 번째 수필집 <그림자의 반어법> 출간

KReporter | 2024.03.22 | 추천 1 | 조회 107
KReporter 2024.03.22 1 107
1293

성공적인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싶으신가요?

KReporter | 2024.03.20 | 추천 0 | 조회 107
KReporter 2024.03.20 0 107
1292

[과목] AP 선행 5점 만점 목표반 + SAT/ACT 기초반

KReporter | 2024.03.20 | 추천 0 | 조회 101
KReporter 2024.03.20 0 101
1291

미 중소기업청 (SBA) 대출 면책 및 상환 설명회

KReporter | 2024.03.18 | 추천 0 | 조회 152
KReporter 2024.03.18 0 152
1290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 박덕규 교수 초청 문학특강 개최

KReporter | 2024.03.08 | 추천 0 | 조회 128
KReporter 2024.03.08 0 128
1289

안문자 수필가 세 번째 수필집 <숲에 잠겨 꿈을 꾸다> 출간

KReporter | 2024.03.07 | 추천 0 | 조회 132
KReporter 2024.03.07 0 132
1288

미국 연방 세무사(EA) 시험 준비를 위한 실시간 화상강의

KReporter | 2024.03.06 | 추천 0 | 조회 138
KReporter 2024.03.06 0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