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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개봉한 영화 '소풍'은 학창 시절을 함께했던 70대 노인 세 명이 고향에서 다시 만나 옛 추억에 빠져드는 이야기다.
주연배우 나문희(83), 김영옥(87), 박근형(84)은 마치 자기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관객은 이들의 모습에서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 연기는 우리 나이는 돼야 할 수 있어요. 연기라기보단 카메라에 대드는 것 같은 느낌이었죠."
이날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나문희는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듯 연기했다는 얘기다.
연합뉴스제공 (케이시애틀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