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9일 시애틀 찾는 테니스 황제 로저 패데러
작성자
KReporter
작성일
2017-04-12 00:33
조회
229
장소 : 키 아레나
일시 : 4월 29일 5시 30분
테니스 황제 로저 패데러(Roger Federer)가 오는 4월 29일 시애틀을 찾을 예정이다. 그의 친구인 빌과 멜린다 게이츠가 함께하는 이번 테니스 이벤트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의 교육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데러는 전성기가 잠시 지난듯 하다 최근 무섭게 컴백에 성공해 4대 메이저 테니스 이벤트인 호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인디언 웰즈와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역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애틀의 자선 방문에서는 미국 테니스 선수인 존 이스너와 친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그와 친분관계가 있는 빌 게이츠와도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켓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은 로저 패데러 파운데이션의 기금으로 모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는 웜업 경기로 패데러와 빌게이츠가 한 팀으로 이스너와 서프라이즈 연예인 한명이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선 경기가 끝나고 나면 패데러와 이스너가 3세트 풀 매치를 가질 예정이다.
패데러는 1백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오는 2018년 까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화 : 800 745 3000
혹은 키 아레나 박스 오피스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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