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발음에 대한 Episode
Stop 발음에 대한 Episode
< stopped & stupid >
...
이민 온지 1년이 채 안 된 87년 10월
L.A. Oxford Ave. & 4th st. Four Stops Sign(양방향에 멈춤 표시가 있는 것.)
에서 차를 멈추지 않았다면서 교통경찰관에게 정차를 당하고 지적을 받았다.
.
경찰이 와서
“Registration and Driver’s License, Please!
/ 차량 등록증과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라!” 고 했다.
여기서 나는 급한 마음에 경찰관이 묻지도 않았는데
차를 멈추지 않아서 그런 줄 알고 “섰었다”고 하는 말을,
“I stopped!” 라고 해야 할 것을
급한 마음에 “ I ” 는 빼고 “ Stopped[스토핃] !” 하였다.
이 음은 stop이 한국에서 배운 음으론 [스톱]이니
끝에 ed/id/[읻]가 붙어 그랬었다.
그런데 경찰이 내 말을 듣고는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더니
그냥 citation slip(통상 ticket)을 긁었다.
당시 나의 영어 발음이 잘 못 되었다는 그 자체를 몰랐다.
그리고 stop 은 아무라도 아는 [스톱]이라고 생각했었다.
.
그래서 난 나의 가슴을 치면서 다시 큰소리로
“ 아이 스토핃 / I stopped ! ”이라고 했더니
그제야 내가 그를 욕한 게 아니란 걸 알았는지 빙그레 웃으면서
“ Not completely !(완전하지 못했어요) ” 라고 했다.
그리고 끝…. 벌금 내고 교육받고 끝.
.
(*관계법령엔 이 사인(stop)이 있는 곳엔 좌우에 방해 차량도 없고
통행인이 없어도 무조건 3 초간을 정차케 되어있음.)
.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난 다음 영어발음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당시 그 경찰관은 나의 stopped의 [스토핃]을
stu.pid/stjú:.pid/[스티우우 ́.핃]으로 알아들었다는 걸 알았다.
.
*뜻: “바보”보다 강한, 멍청이, 저능아
(경찰관을 보고 바보 멍청이라고 하는데 가만히 있을 경찰관이 있을까?
내가 그 때 안 잡혀 간 게 다행이지....)
.
그가 알아 들었던 “I stopped.”는 “ I ”가 있어 오해가 풀린 것 같았다.
만일 “I”가 없으면 그냥 욕하는 걸로 알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제대로 발음을 하면 stopped/stapt/[스탚트]라고 하면
발음하기도 쉽고 정확히 전달도 되었을 터인데..
.
규칙적으로 변하는 과거형 동사에서 끝의 "ed" 발음은 세 가지로 난다.
과거형 단어의 끝 ed 발음은 모두 [읻]로 읽는 줄 알았다.
이 단어는 /t/[트]로 발음이 된다.
==
이걸 "스타핕"으로 발음한 사람은 아마 YU42PAK이 처음으로 압니다. 1950년대 중1때 이미 발음 "STAAPT"라고 배웠습니다. 지금은 아마 원어민 교사를 둔 kindergarten아이들도 "STAPID"라고 발음하지 않고. 아이들은 그저 교사의 발음을 따라함으로 저절로 배움.
참고로 > https://rb.gy/xyfr84
아 그래요.
그렇다면 그 당시 모두가 stop은 [스톱]으로 읽을 때 인데
선생은 무엇이라 읽는다고 배웠습니까?
그 당시 무엇을 근거로 그렇게 배웠습니까?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당시는 학교에서도 발음부호를 가르쳐 주지도 않고
그저 선생의 발음만 듣고 배웠는데 구체적으로 배우신 걸 좀 일러주시지요.
대단하십니다.
참고로 > https://rb.gy/xyfr84 는 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STAAPT "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것은 발음부호를 쓰지 않는 영미 자국인들이 읽는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중 1때 이것을 배웠다니 이해가 안 가서 그렇습니다.
그 당시는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말씀 하시는 건 지금 얘기 입니다.
물론 그들은 듣는데로 배우지요.
자세한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어이 노인네. 링크 열줄도 모르는데 영어는 아는척하고 지랄이야. 꺼져.
중학교 1학년 과거형 ~ed 읽는 법을 어렵게 기억해 본다. k, p로 끝나면 '트'로 읽어라. parked(팍트), stoped(스톱트)처럼. t로 끝나면 '이드'로 읽어라. wanted(원티드)처럼.
할아범 글을 읽다 미국대학 졸업해 미국 직장 다니는 작은 아들한테 물었다. 학교 다니며 발음기호를 배워봤냐고? 그러며 [dʒ] [ʒ]를정확히 구분해 읽어 보라고 해봤다. 단어 하나를 발음하니 미묘한 차이가 있었지만, 긴 문장 속에서는 구분하는 것이 의미 없을 정도로 차이가 없었다. 그러며 "학교에서 발음기호를 따로 배우지 않았고 단어를 보면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지만 철자를 보고도 발음하기 애매한 단어는 사전을 찾는 대신 음성지원이 되는 온라인 사전에서 몇 번 들으면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고답했다. 이어 [ʔ]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물으니 처음보는 발음기호라며 찾아보더니 독립적인 발음이 아니라 department의 t처럼 발음하는 건데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진 못하겠다며 자기 입모양과 발음을 듣고 카피하란다.
12년 미국 공립교육기관을 끝마친 두 아들 모두 발음기호에 의존하지 않고 남의 발음을 따라하고 흉내내며 '원어민'이 되었다. 미국에 살면서 굳이 발음기호 들춰가며 영어발음을 배워야 한다고 주위에 자꾸 스트레스를 주는지 이해 못하겠다. 그냥 미국애들 발음 비슷하게 따라하다 보면 발음이 저절로 좋아질 수 있는 환경에 살고 있는데 말이지.
주소만 있는 링크가 열리지.않으면 구글이나 유튜브가서 어떻게 열 수 있는지 검색을 하는 노력을 해야지. "내가 안되니 네 잘못"이라 우기니 노땅 소릴 듣는거 아닐까?
젊은 세대가 대선에선 보수를 총선에선 진보를 찍었는지 그들과 이야기 해 보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2030을 그냥 뭉뚱그려 철부지로 몰아부친 이유를 이제 알겠네.
참고로 > https://rb.gy/xyfr84 는 열리지 않습니다?
Do:
1. Paint the web address. (w/your mouse)
2. Right click on the (painted) web address.
3. Select "Go to https://rb.gy/xyfr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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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ore discussion.
Risk losing all your postings otherwise!!!
You're just speaking FOR YOURSELF.
I don't wanna piss around with you.
꺼져
조슬잡고
족까시오
조슬 잡고
족까시오
조슬 잡고
족까시오
조슬 잡고
족까시오
조슬 잡고
족까시오
跳膝雜苦 조슬잡고
足加示梧 족가시오.
아이고 위에 오타.
까. 가 아니라 가.
그러니까
조슬잡고
족가시오.
뭔 뜻이냐믄,
무릎을 마주하구서는 괴로움을 함께하믄
만족을 더하여 깨달음을 얻는다, 라고
오래 전에 내
글창고
에 짱박아 뒀던 걸 꺼내봤어.
음......결국 둘이서 쐬주 한잔 빨잔 소랴.
너 저렁거 졸라 좋아하잖아.
해 가져와봤는디
워뗘.
조슬잡고 족가시오.
옥퀘이?~~~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군요.
경찰한테 "난 부모님이 욕을 안 갈켜줘서 욕을 할 줄 모른다"라고 했으면, 정말 훌륭한 한국인이라는 걸 인지하고 딱지 대신에 경례를 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