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을 눌러주세요.마하트마 간디의 유머 감각
작성자
yu42pak
작성일
2024-02-04 11:37
조회
249
마하트마 간디의 유머 감각
간디가 영국에서 대학을 다니던 시절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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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신에게 고개를 절대 숙이지 않는 식민지 출신 젊은 학생을
아니꼽게 여기던 피터스라는 교수가 있었다.
하루는 간디가 대학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피터스 교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교수 :
"이보게,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앉아 식사하는 경우란 없다네."
간디 :
"아, 걱정 마세요 교수님.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갈게요."
2) 복수심이 오른 교수는 다음 번 시험에서 간디에게 골탕을 먹이려 했으나,
간디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교수는 분을 삭이며 간디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교수 :
"길을 걷고 있다가 두 개의 자루를 발견했다. 한 자루에는 돈이 가득 들어 있고,
다른 자루에는 지혜가 가득 들어 있다.
둘 중 하나만 차지할 수 있다면, 어떤 쪽을 택하겠는가?“
간디 :
"그야 당연히 돈 자루죠."
교수 :
"나라면 지혜를 택했을 거네."
간디 :
"뭐, 각자 자신이 부족한 것을 택하는 것 아니겠어요?"
3) 히스테리 상태에 빠진 교수는
간디의 답안지에 신경질적으로 "idiot(멍청이)"라 적은 후 그에게 돌려준다.
채점지를 받은 간디가 교수에게 말했다.
간디 :
"교수님, 제 시험지에 점수는 안 적혀 있고, 교수님 서명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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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속 글들의 재고가 소진됐나? 올렸던 글 복붙해 또 올리고. 술 이야기도 그렇고 간디 이야기도 그러하고. 붙여넣기를 하더라도 읽는 이들이 이전 글에 대한 기억이 가물해 질 즈음 올려야 상도덕에 맞지. 타고난 필력이 부족하면 글을 올리지나 말던가. 부족하다 느끼면 부단히 노력해 새 이야기를 내놓던가! 할아범 뇌 속에 담긴 할아범만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자꾸 퍼 온 글 싸지르고 "응, 내 말이 아니고 걔가 이렇게 말했다. 혹 틀리더라도 내 잘못 아니야"을 시전하는 것 아니냐고?
치매노인네 병신글에 댓글다는건데 보기싫으면 그냥 지나가면 됩니다. 뭐 꼭 들어와서 읽고 이렇게 마음고생 댓글을 올리시니 대단하십니다.
난 할아범 놀리는 재미로 살아
여기에 같은 글 두 번 올리면 안 된다는 것은 없는 걸로 압니다.
또한 이렇게 올릴 땐 내 눈엔 항차 댓글이라고 올라오는 글 들이
뭔가 원 글의 찬반이 아니라 글 올린 사람에 대한 빈정거림이 심해서
혹 술이 취해 덜 깨어나서 그런지..
아니면 뭔가 부족해서 그런지 .. 그러한 마음이 들어 올립니다.
누구의 댓글에 일부처럼
‘’- 이 글이 당신에게 잘 못 된 게 있는가?“ 하더니
혹 선생에게 폐가 됩니까?
아침에 밥 먹었다고 점심 저녁을 걸러야 합니까....
필요하다고 보면 올리는 글입니다.
제목만 봐도 보신 글이면 읽기 싫으시면
지나가면 될 걸 꼭 들어와서 읽고 이렇게 마음고생 글을 올리시니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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