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종교를 갖자.
바른 종교를 갖자.
오늘은 일요일,
많은 분들이 이리로 저리로 종교단체를 찾는다.
살다 보면 이런 저런 일로 괴로운 일을 당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스스로 이를 이겨내는 수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종교단체를 찾는 게 일상이고 이를 비난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 단체는 바른 단체여야 하고
이를 따르는 사람도 바르게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엇이 잘 못 된 종교인지는 쉽게 구분이 된다.
누구라도 무슨 잘못이라도 그 잘못을 감싸 안으려 하는 자세가
종교인의 올바른 자세가 아닐까 싶다.
나와 종교가 다르다고 배척하는 종교
산 사람도 믿지 못하는 세상에
허무맹랑하게 신을 믿으면 된다고 하는 종교, 이게 문제다.
神이란 게 어디 있는가?
신을 본 사람이 있는가?
사람이 죽고 나면 영생을 하든 어쩌든 하늘나라로 간다고 하면서
죽은 아버지 시신은 땅에 묻어 두고 거기에 무슨 기도를 하는가?
부활?
죽은 사람이 어찌해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
그건 깨우쳐 바른 길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모두가 죽으면 끝이 난다.
현 생에서 행복 하는 순간은 극락이요, 천당이고
괴로움의 순간은 바로 지옥일 뿐, 따로 천국과 지옥이 있는 것이 아니다.
무슨 해괴한 지옥의 유황불에 어쩌고저쩌고 한다.
죽은 육신이 감각이 있는가, 뜨거움을 알게..
도대체 논리성을 찾아 볼 수 없는 말들을 믿고 따르는 자
이들이 많을수록 세상사 시끄럽다.
이 모두 나 스스로가 만든다.
해서 자기가 지은 업대로 산다고 했다.
모든 글에도 그 사람의 인격이 품어 나온다고 하지만
종교가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그의 글엔
뭔가 해괴한 종교논리가 묻어 나오면서 자만과 교만이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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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친구가 있다. 50년 넘은 찐친이다. 한국 방문 때마다 마치 어제 만난 듯 "왔냐?" "왔다" 란 단 두 마디만으로 안부를 확인할 정도로 가깝다.
둘 사이 금기어가 셋있다. 정치-종교-돈 빌려달란 부탁.
일요일마다 절에 가던 보수적인 친구와 교회를 갔던 진보성향의 나. 오래 갈 조합이 아니었지만 각자 종교와 정치 신념을 존중하다보니 상대가 불편한 주제를 꺼내지 않는다. 존중이란 말을 강조하고 싶다.
신을 믿지 않는 것은 할아범의 자유지만, 종교생활을 하는 모든 이를 존재하지 않는 허상(신)을 믿는 덜 떨어진 인간으로 모두 몰아세운 것은 자유가 아니다. 신을 믿지 않는 신념과 신을 인정하는 신념을 둘로 나누어 "네 신념은 옳지 않다"라 선언하는 것은 오만이다.
할아범의 글이 항상 불편하고 불쾌한 이유는 보수-진보, 기성세대-젊은세대, 무신론자-유신론자 등 세상사 모두를 이분법적 가치로 나눠 커뮤니티를 둘로 갈라치려 하기 때문이다.
선사시대 이후부터 호모 사피엔스는 어떤 형태로든 종교란 형식을 통해 신의 존재를 믿어왔다. 고작 80평생 살아 온 할아범의 알량한 지식으로 수 천년을 이어 온 인류의 인식체계를 비난하는 것이 가소롭다.
이 원 글을 잘 올렸다고 생각이 된다.
남들이 가니 나도 가는 교회?
나는 특별한 무슨 사연이 있는 줄 알았는데 실망이군요.
이렇게 종교를 믿고 따르니 글도 길어질 수밖에..
그래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을 못 하십니까?
선생이 무슨 글을 썼기에 이런 소릴 하는지 찾아보세요.
선생의 글이 옳다면 이 사이트 관리자가 해야 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지랖 운운 했습니다.
나의 글에도 잘못이 많이 있겠지만 이 정도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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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조현병? 문장 사이 맥락이 이어지지 않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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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종교를 믿고 따르니 글도 길어질 수밖에..
그래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을 못 하십니까?
선생이 무슨 글을 썼기에 이런 소릴 하는지 찾아보세요.
선생의 글이 옳다면 이 사이트 관리자가 해야 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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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개의 문장이 어떤 연관성과 맥락을 갖고 내용이 연결되는지 이해하기 힘드네. 내 배움의 짧음을 탓하며 학업에 더 정진해야겠다. 쓰~음
할아범 저격에 타격감을 좀 받아봤음 좋겠는데...
조현병이라니요.. 이정도로 맛이 간 노인한테 그런 점잖은 표현을 하시면..
그런데 막상 저도 정확히 떠오르는 병명이 있는데 노인네한테 너무 잔혹한것같아서 쉽게 입밖에 나오지는 않네요.
이해합니다. 점잖게 조현병이라고 합시다.
언젠가 봤던 조현병 환자 일기가 오버랩 돼 그 병에 걸린게 아닐까 의심해 봤습니다. 문장 하나를 떼어 읽으면 정상인데 문단으로 구성하면 대환장 파티도 그런 파티가 없더라고요.
웃으면 안 되는데, 아주 발골(拔骨)을 하시네 ㅋㅋㅋ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했는데 너무 몰아붙이진 마시고...
근데, 두 분 티키타카 하시는 걸 보고 있으면 왜 자꾸 요런 장면이 떠오르는 걸까요?
한 번 '씨게' 물려 봤으면 싶은데
할아버님이 도통 기회를 주질 않으시네
티키타카라뇨? 황송하네요.
할아범이 몇 수 위인 듯 싶은데
제가 많은 지도편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원 글을 잘 올렸다고 생각이 된다.
남들이 가니 나도 가는 교회?
나는 특별한 무슨 사연이 있는 줄 알았는데 실망이군요.
이렇게 종교를 믿고 따르니 글도 길어질 수밖에..
그래서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을 못 하십니까?
선생이 무슨 글을 썼기에 이런 소릴 하는지 찾아보세요.
선생의 글이 옳다면 이 사이트 관리자가 해야 할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지랖 운운 했습니다.
나의 글에도 잘못이 많이 있겠지만 이 정도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위의 나의 답글을 고치기 전에 보신 것 같아
다시 고친 것을 여기에 올립니다.
답을 안 주셔도 좋습니다만
주시면 더욱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선생과 다툴 생각은 아예 갖질 않았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방향에서 이 글 마치고 싶습니다.
미안합니다.
남이 가진 종교적 신념을 개무시하며 "좋은 방향에서 마치고 싶다"란 한마디로 퉁 치시겠다니? 퉁 칠 요량이라면 다른 이들이 삶의 지표로 삼고 있을지 모르는 종교를 깎아 내리는 글을 처음부터 올리지 말던가.
미안하면 꺼져.
그래 그렇게 해. 그리고 꺼져.
똥파리 한두마리는 꼭 끼네 ㅋㅋ
여름이 되가니 더들끌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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