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The Article”은 바른 지적이다.
영국의 “The Article”은 바른 지적이다.
==
https://www.dogdrip.net/524912373
==
한국인들이 고쳐야 할 문제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일상에서 "그까짓 것?" 하는 것과 "졸속(빨리 빨리) 처리"가 우선으로 본다.
새 만금 사고도 위의 둘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본다.
잘 지적했다. 우리에겐 그런 것이 문제다.
조금 시간이 걸려도 차분하게 하나하나를 짚고 또 짚고 넘어가야 한다.
고쳐야 한다고 하면 그 말은 맞다. 그러나 나중에 해야지... 한다.
미국에 와서 살아보니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있지만 여기서 배워야 할 것을 본다.
45년간 한국에 살면서 느낀 점 가운데 우리가 고치고 살았으면 하는 문제를 엮어
오래전 한국 정부에 종이로 써서 보냈더니 대답도 없었다.
두 가지 예를 들겠다.
도로상에 교통의 흐름을 표시한 것 중 좌회전의 표시를 보자.
미국은 곡선으로 해서 좌회전 표기가 되어있고
한국은 직선으로 꺾어 좌회전 표기가 되어있다.
당신의 차는 직선으로 좌회전을 할 수 있는가?
한국의 시외에 가면 산허리를 도는 곳에
자동차의 회전 시 추락하는 사고가 잦은 곳이 있다.
여기에 “사고다발지역” 경고판이 있다.
그리고 사고가 나면 사상자에 대한 조치만 있을 뿐 이 도로는 늘 그대로이다.
이 사고는 도로의 곡선에 따라 차가 급회전을 하면서 생기는 힘의 작용으로
원심력과 구심력이 맞지 않아 차가 밖으로 밀려나가는 현상 때문이다.
구심력은 안으로 향하는 힘이고 원심력은 밖으로 향하는 힘이다.
그렇게 사고가 났으면 그 후엔 그 도로를 고쳐 경사를 지게 하여
원심력 현상을 줄이게 하여야 한다. 이게 근본적인 조처다.
미국은 어디고 간에 곡선도로는 반드시 노면에 경사가 주어져있다.
해서 차가 회전을 하더라도 밖으로 밀려나가는 경향이 거의 없게 되어있다.
오래전 인천공항이 개항 되고 서울에 나갔던 일이 있다.
공항에서 서울로 가는 고속도로의 진입로에 버스가 오르자마자
밖으로 솔리는 현상을 버스 안에 있던 내 몸이 뒤 틀리는 걸 보고 느꼈다.
왜 진입로를 경사지게 하면 될 걸 아직도 그대로 이다.
돈이 많이 들어 못하나 기술(?)이 없어서 못하나?
이런 것이 바로 급속행정에 그까짓 것 하는 잘 못된 생활의 인습에서 온다는 것
좀 알고 고쳤으면 한다. 아직도 강원도 쪽 회전이 많은 산허리를 도는 곳에
도로는 그대로이고 “사고다발지역”이란 경고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해놓고 부산 엑스포로 세계 몇 십 만 명을 좁은 부산 바닥에 오게 하여
만일의 경우 서울의 이태원 같은 사고가 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사람은 넘어지고 무릎이 깨어지면서 성장을 하듯
내 나라 한국도 지난날들의 잘 못들을 곰씹어 보고
잘 잘 못을 가려 고치면서 서서히 달리는 차분한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
세계보이스카우트 참사가 우리민족이 갖고 있는 고질적 문제에서 비롯됐다고? 무더위가 예고됐고 준비된 시설만으로 참가자들을 보호할 수 없음이 캠프 시작 전부터 지적됐음에도 이를 보완하지 않고 강행한 정부에 문제가 있다. 민족성을 까대기 전에 정부의 졸속행정을 짚고 넘어가야 합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다.
119대 29. 부끄럽기 그지없는 참패다. 처음부터 사우디의 자금력에 맞서기 힘들다는 것을 우리 정부만 빼고 다 알고 있었다. 네옴시티와 월드컵 유치 등을 통해 산유국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는 사우디에 맞서 한참 뒤늦게 이 싸움에 왜 뛰어들었는지 이해불가다. PT 연사로 나선 인사들의 참신성, 마지막 홍보 영상 등 문화강국으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한껏 깎아내렸다. 언제적 강남스타일, 오징어게임인가? 평창올림픽 유치전 연사로 나섰던 김연아와 비교된 것은 나만 느낀 감정이었을까? 정부의 패착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 민족성을 따지는 것이 좀더 있어 보일련지 몰라 그랬겠지만, 설득력이 너무 떨어져.
마지막 좌회전 사인. 미국에서도 90도로 꺾여 있는 화살표 표지판 많아. 뭐 대단한 사회적 통찰력이 있는 것처럼 한껏 포장했지만, 구글에서 찾아 봐. 제발 페이크 팩트로 사람들 현혹시키지 말고.
인터넷 공간을 떠돌다 보면 매번 다르고 다양한 사이트를 돌아다닐 것 같지만, 실상은 같은 어플과 사이트만 들락거리고 있음을 우린 경험으로 알고있다. 성향이나 취향을 단박에 바꾸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알고리즘이란 괴물은 바뀌지 않는 개인의 취향을 자양분이 삼아 우리 곁을 떠돈다. 극우성향 유저는 비슷한 톤을 가진 사이트로 연결되고, 좌편향 유저에게는 같은 논조를 부르짖는 유튜브 영상이 열린다.
할아범이 퍼온 사이트(개드립닷넷)를 확인한 순간, 할아범의 본문 글을 읽을 수 없었다. 일베나 DC와 맞먹는 남초사이트로 유명한 개드립닷넷을 링크로 연결해 놓은 사실만으로 본문을 거를 이유가 충분했다. 어디서 퍼온 것이 뭐 즁요하냐고 내용이 중요한 거 아니냐고 따질 수 있을 것이다. 앞서 말했듯 온라인 상 성향이나 취향이 쉽게 바뀌지 않음을 감안하면 할아범은 개드립넷을 자주 들락인다 유추할 수 있고, 남초성향의 주장에 어느 정도 동의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
영국의 '더 아티클'의 기사를 링크하려면 기사원문의 주소를 붙이면 될 것을 굳이 개드립닷넷의 주소를 끌어다 붙인 이유는 무얼까? 물론 아무 생각 없이 링크주소를 얹었으리라. 개드립닷넷의 글을 다른 이와 공유하겠다 마음 먹은 할아범의 성향을 분석해 보면 보수가 아닌 극우성향이 짙은 말 안통하는 노친네란 것이 더 확실해 졌다.
영어 원문을 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원문을 좀 올려주시지요.
Compare this grim picture with the situation in South Korea. It is true that South Korean democracy is only just over a quarter of a century old and still a work in progress, but the human rights record there is incomparably better than in any Middle Eastern country except Israel. I have no doubt that Busan is a worthy contender for World Expo 2030.
However, confidence in South Korea’s ability to stage large scale international events suffered a serious setback last August, when the World Scout Jamboree — intended as a dress rehearsal for World Expo — turned into a PR disaster. The facilities were unhygienic and inadequate, insects and disease were rife, and many people left early. As the admirably independent Korean press pointed out, if Seoul is incapable of catering for 43,000 scouts, how is it going to cope with numbers perhaps exceeding the 28 million expected to attend the Osaka World Expo in 2025?
구글 발품 5분만 쓰면 찾을 수 있는 기사를 못찾겠다? 에라이 게으른 할아범!
어이 t 넌 이런 읽을만한 글 퍼올 생각이나 하냥? 비뚠 인성의 소유자
고맙습니다.
좌회전표시와 인천공항 도로급경사 썰을 도대체 몇번이나 이곳에다 올리는지.. 지금 2023년 11월, 이분은 몸은 숨만 쉬고있고 정신은 20-30년전에 멈춰버린..
많이 외롭고 안쓰러운 분.
==
원문을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원문 그대로 좀 올려주시지요.
그 사이트는 처음 들어갔는데 원문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사이트는 처음입니다.
==
노인네 사람 웃길줄도 아시네 ㅎㅎ
그게 알고리즘이예요
굳이 처음을 강조?...ㅋㅋㅋ
https://www.thearticle.com/world-expo-2030-the-day-of-dec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