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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자랑하는 당신께

작성자
칼있으마
작성일
2023-11-25 07:47
조회
914

역사적으로 볼 때

단 1승도 못 하구서는 전전전패란 기록을 족보처럼 이어오면서도

단 1승을 위해, 오로지 1승 한 번 해 보는게 소원이람서

기꺼이 몸을 투척하는 시합이 있는데

그 시합이 바로

 

고부전

 

이다.

 

경기의 내용을 봄

고, 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듯 하나

부, 는 주로 힘을 숨긴 은든 고수들이 대부분여서

결국에는 고, 가 참패를 당하고 마는 경기가 단데,

 

과거의 고부전은 건달전과 비슷해서

연장을 들지 않았다.

주로 맨주먹으로 머리카락을 돌돌 말아쥐구서는

 

뽑기,

 

누가누가 많이 뽑나가 전부였었는데,

 

요즘 고부전은 양아치전과 비슷해서

연장을 들어 힘과 깡다구를 과시한다.

 

고, 는 연장이래봐야

 

시어머니.

나이.

어른,

 

이따위로, 유물이 되어버려

살결에 흠집 하나 못 낼 씨알도 안 먹히는 연장이 전부이고

 

부, 의 무긴 최첨단 무기인

씨씨티비, 맥주병, 맥주컵등이라서

 

시합전 이미 승부는 부, 의 승리로 결정이 나 있는 상태의 시합이기에

고, 의 도전은 도전과 동시에 무모한 도전인 도전이 되고 마는 도전인 거고

몸과 맘, 영혼까지 탈탈털려 혼수상태에 이르게 될 뿐이니

생명연장의 꿈을 이루고픔

절대로, 절대로 부,에게 도전을 삼가얌인데,

 

음......네게 이핼 돕고자 자룔 몇 개 준비해 봤어.

 

음......그 중 하난 이거야.

 

"A씨는 지난해 10월 춘천시 한 주점에서 남편, 시어머니 C(68)씨와 술을 마시던 중

 

유리 맥주잔

으로 남편의 이마를 내리치고

 

맥주병을 시어머니에게 던져

 

각각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시어머니로부터

 

'아이를 잘 챙기라'는 훈계

 

를 들은 뒤 남편에게서 '집에 가자'는 말을 듣게 되자 술김에 이같이 범행했다."

 

돋보이고 싶어 거시기 뉴스 표절.

 

음......또 하난 이거야.

 

"신혼집에 아기 봐주러 방문한 시부모…CCTV 설치한 아내, 분노한 남편

시부모님이 방문했다는 이유로 아내가 집에 CCTV를 설치했다

하지만 A씨의 아내는

"그저 아이한테 사고가 생길까봐 설치했다"

며 단순히 불안해서 한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를 듣던 A씨는

"친정 부모님이 첫째를 봐주실 땐 CCTV 같은 건 없었다."

 

돋보이기 위해 거시기 뉴스 표절.

 

음......또 또 하난 이거야.

 

""교사 목 조른 학부모 법정구속

수업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와 교사를 때린 학부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가장 안전해야 할 교실에 침입해 폭행을 저지른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이 학부모를 법정구속했습니다.

 

[A 씨/피해 교사 :

 

목을 확 채면서 목을 조르고

 

"나와"

 

이러면서 문 앞으로 끌어내려고…...]"

 

돋보이기 위해 거시기 뉴스 표절.

.

.

.

.

.

음......얘,

 

넌 네 고수자 상전이자 어르신, 잘 모시고 있지?

뭐? 며느님을 아직 안 봤다고?

 

음......그럼 얘,

 

네 따님을 뉘집의 고수자 상전이자 어르신으로 보냈니?

 

무튼,

 

은둔 고수의 며느님을 안 들여달라고 기도 말고

은둔 고수 안 되게 따님을 도장에 안 보낼라도 말고,

 

대세라고 하지?

이미 시합은 부, 의 승으로 기울었고

그 승, 인정할 건 인정해야 노후가 편하니만큼,

 

시방 시급한 건

 

며느리, 딸이 문제가 아니고

 

너의 주인이시자 하늘이신 마눌님,

마눌님 단도리에나 힘쓰라고.

 

괜히 며느님에게 도전했다가는

맥주병으로 골로갈 수 있고

씨씨티비에 찍혀가지구서는 손주폭행범으로 몰려 콩밥을 먹을 수도 있고

선생님 목 조르던 아귀 쎈 손으로

네 마눌님 목

쪼르기 한 판

으로 저승열차 우등칸에 탑승당하는 일 없게 

시방부터라도 열심히 마눌 교육,

절대로, 절대로 어르신이신 며느님, 께 개기지 말라고 단도리하기 이?

 

옥퀘이?

 

우리 딸, 우리 며느린 안 그런다고?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방심하다 신세 조지지 말고 좀 칼님 말씀 좀 들어 좀 이?

 

유비무완

 

이란 말도 있잖아아?

 

옥퀘이?

 

음......이건 딴 얘긴데,

 

아직도 본토의 원주민들은

학벌, 학력따라

1등사람, 2등사람, 3등사람, 등외사람으로 사람들을 분류하나?

 

이걸 먼저 물어봐야겠다?

 

얘, 넌 몇등사람이니?

등외지?

 

무튼,

 

뽈차던 안정환이니

창하던 인순이니니

또 누구누구니

 

아니 색휘들은 그냥 저희들 이야기나 하면 되지

자식 이야길 하려거는 그냥 미국에서 유학중이락하면 되지

 

꼬옥, 반드시 밝혀.

 

딸이 스탠포들 다니니마니 뉴욕댈 다니니마니 하버들 다니니마니

 

그럼 자식덕에 본인이 1등원주민으로 신분이 상승되나? 격상이 맞는 말인가?

 

더 웃긴 건

나름 시시한 대학에 다니잖아?

그럴 땐 또 꼬옥 반드시 이리 밝혀.

딸이 캐나다에 유학중, 미국에 유학중......등으로 이?

 

그럼 이들은 2,3등 원주민이요, 등외원주민이 되는 건가?

 

무튼,

 

본토의 완치가 안 되는 불치병인 학력병.

학력만이 곧 신분상승의 길임을 굳게 믿고 있는 원주민들,

 

거에 편승해가지구서는 신분상승을 꾀했던

 

빠순이.

 

yuji

 

박사학위로 돋보이고 싶었던

 

콜걸.

 

블랙핑크랑 영국에 놀러가가지구서는

 

영국 또래아이들과 담소를 나누는데

블랙핑크 멤버인 로제가 그들과 대활 나누다

 

박사, 박사, 박사님이신 

 

빠순

 

이에게 마이클 건네자

 

주최측 농간인지

이쪽측 의전 실순진 모르겠지만

 

통역과의 연결이 안 되었음 이? 그래도 박산데 이?

뭐라 떠듬영어라도 한 마디 해얄 거 아냐.

 

뷰융신 같은련이

 

또 그럴 땐 내조만 하겠다는 듯 쌰랍이데에?

 

당황하고 버벅거리며 통역찾아 두리번 거리는 콜걸을

옆에서 지켜보턴 로제가 얼마나 한심하게 봤나

머리를 흔들며 혀를 차더라 혀를 차.

 

얼마나 쪽팔리던지.

 

아, 이게 바로 쪽팔림은 국민몫이구날

걸 보면서 알았다니까아?

 

무튼,

 

칼님의 오늘의 잠언은 이거야.

 

며느리가 은둔고순지도 모르구서는 마악 자랑말고

출신학교 자랑 말고

학력에 목숨걸지 말고

 

그저 각자 자기 분수에 맞게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살자야.

 

칼님은 일기장인 이곳에 일기쓰시면서

넌 테리야끼 하면서

또 넌 세탁소 하면서

넌 또 그로서리 하면서

또 넌 그거 하면서

 

또 빠순이는 술따르면서

또 콜걸은 몸 팔면서

또 접대부는 검사들과 2차가면서

 

열심히 살다 봄

 

신분도 상승하고

에이스도 되고

템버린 악기도 연주하며 노래부를 좋은날도 올 거란

 

오늘의 잠언

 

어땠어어?~~~

전체 2

  • 2023-11-25 10:35

    대한밍(민)국 큰(대)통령 부인이
    월매나 이쁘고 아름다운지 바다 건너 섬나라 방파제 말고
    쫌 먼나라 섬나라 코백이 나라에서
    국빈으로 초대해 놓고 보니 영부인 거니님이 눈부셔 화들짝 놀라
    항(한)국의 여인들은 다 미인이구나
    함서 각 매스컴에서 메스껍게 영부인 얼굴을
    부분별로 평을함서 이마는 얼마 눈은 얼마 입술 깐거는 얼마
    눈찢음은얼마 콧대 높인거
    얼마 와~~~아 항국의 최신 의료기술 월매나
    수준 높은지 대서 특필 되고 뉴스에 나오는데
    아~~~~저게 진정 구기(국위)선양이구나 했어
    구기 선양 맞는걸까?


    • 2023-11-25 14:47

      이말이 진실이라면 나쁠건 없어보이는데....
      혹시 누가 한국에 미용수술하러 올까봐 걱정이되나유?
      정말 오게되면 한국경제에 도움이 될텐데 뭘 걱정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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