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작성자
칼있으마
작성일
2023-11-22 06:31
조회
925
란 말,
곱씹어 봄 차암 슬픈 말귀다.
이런 친굴 가졌니?마니
이런 아낼 가졌니?마니
이런 남편을 가졌니?마니
좋고 좋다는 말만 골라 만든 말이 수 없이 많지만서도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란 말을 이겨먹을 수 있는 말이 한 말도 없다는 게
차암 슬프단 말이 내 말인즉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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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이 넘어버렸네 벌써.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던 시절 말야.
그런 군대를 수석졸업하구서는
열심히 사귀게 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난
그를 믿었던 만큼
그를 믿었던 만큼
그를 믿었던 만큼
내
친구도 믿었기에
친구도 믿었기에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그를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린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 뿐인데,
그 어느날 그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 날 이후로
그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 못 돼있는걸
그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있었지......58년 전 내 일기장 일부 발췌. 돋보이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또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뚜들기며 잊어버리라고 했지만
난 오늘 아침까지도 못 잊고 있어.
무튼 그러고 난 후부턴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며
엄마아빠와 형제, 마눌과 자식들까지도
경계와 의심의 대상자.
이상 이하도 아닌 관계를 유지하며 살고 계시는데,
이게 나만 그러신가곤 의문을 가지구서는 날 바라보다
놀라운 걸 발견했는데
아, 글쎄 나만 그런 게 아니고 남들도 다 그러면서들 살드마안?
음......묵은 개그맨 박수홍.
최소한 형제간엔
믿음.
이란 단어가 오가면 안 되고,
믿음이란 단어가 오가는 순간, 남이라고 봄 맞고.
믿음 없이도 믿고, 믿지 않아도 믿고,
자동으로 믿어
별도로 믿음이 필요 없는 믿음사이가 형젠데,
그런 형과 형수가
동생 매니전갈 하면서
동생돈을 냥 펑펑 공기쓰듯 쓰다 들켜 웬수가 되고
박수홍 부모들까지 나서가지구서는
형편 없는 형편만 들다 웬수가 되고.
것만 보드라두
형제두 부모두 다 의심, 경계의 대상이더라.
면 말을 안 말하겠는데,
와!!!!!!!!!!!!!!!!!!!!!!!!!!!!!!!!!!!!!!!!!
그 변태 풋볼선수 있잖아
황의조.
사진을 한 번
박고
나면 바로 헤어짐을 당해버리는 여자들이 즐비하다는
황의조.
합이하에 관계동영상을 박았다는
황의조.
나도 피해자라며 외쳐대는
황의조.
박힌 여잔, 안 합이하에 박았다고 박힌 그 여자에게 고소당한
황의조.
도
형수
가 황의조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전화기 속의 동영상을 확인하구서는
걸 뭔 꿍꿍이로 유포를 시켰다고 하니
뭔 꿍꿍이래 그래에?
차암, 기가 찰 노릇 아닌가.
누가 알았어 형수가 그럴주르을?
누가 알았어 국가대표 황의조가 변탤주르을?
무튼, 아까 형수는 뺐는데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 에 형수 추가.
무튼,
여자관계가 엄청 장황하다는 황의졸 봄 이런 생각이 들어.
잔 슛할 때 그럴 것 같다는 생각.
쓰바
꼴키파 있다고 꼴 안 들어가냐?
면서 슛할 꺼 같단 생각.
음......건 그렇고 얘드라.
다들 행복한 감사절 보내기 이?
옥퀘이?~~~
니놈도 그중에 한노미다.
조오은 놈 나아쁘은 놈
쌰앙 놈 헷갈리는 놈 얄미운 놈
이놈 저놈 믿지못할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