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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리서치 회사인 iSeeCars.com는 자료 수집을 통해 2021년 1월 시애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시애틀 지역에서는 소형차보다 스포츠카와 SUV 차량이 훨씬 많이 팔렸다. 또한 최근에 자동차를 구입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최근 자동차 구입의 트렌드는 낮은 금리로 상대적으로 자신의 경제력보다 고급 레벨의 자동차를 구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새로 출시된 신차 중 미 전체에서 가장 빠른 판매량을 기록중인 것은 평균 가격 $84,689의 Chevrolet Corvette이라는 것이 그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했다.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는 현대 팰리세이드로 판매까지 평균 26.2일이 걸렸고 평균 가격은 39,551달러였다. (시애틀 지역 결과는 아래 참조)

 

2020년형 자동차 모델의 경우 2019년 자동차 관련 노조들의 연달은 파업으로 생산에 차질이 빚었고 곧바로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시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일부 자동차 회사의 2021년형 모델의 경우 2020년형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1차 주문이 먼저 예약되었고 그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차량 대기자 명단이 길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한 달 동안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빠른 판매를 기록한 신차와 중고 차량은 다음과 같다.

 

신차

 

 5. Toyota Tacoma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 21.1일

 

4. Volkswagen Tiguan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 17.7일

 

3. Toyota 4Runner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 17.3일

 

2. Mercedes-Benz GLC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 17.1일

 

1. Toyota RAV4 Hybrid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 15.6일

 

 

중고차

5. Audi Q5 :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24.7일

4. Audi Q7 :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24.5일

3. Jeep Compass :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23.5일

2. Ford Expedition MAX :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22.6일

1. Mazda CX-3 : 판매까지 걸린 평균 일수 20.9일

 

모든 사진 출처 : Seattle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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