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업성 게시물은 유료광고만 가능합니다.

본문에 사진을 삽입하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사진을 업로드 한 뒤, 업로드된 사진을 선택 후 “삽입”을 누르시면 됩니다.

귀하의 용기는 나라를 구하였습니다

작성자
미나아빠
작성일
2020-07-13 18:00
조회
850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련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 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습니다. 그랬다면 지금의 제가 자책하지 않을 수 있을까 수없이 후회했습니다.


긴 침묵의 시간 홀로 많이 힘들고 아팠습니다.


더 좋은 세상에서 살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꿨습니다.


거대 권력 앞에서 힘없고 약한 저를 스스로 지키기 위해 공정하고 평등한 법의 보호를 받고 싶었습니다.


안전한 법정에서 그분을 향해 ‘이러지 말라’고 소리 지르고 싶었습니다.


힘들다고, 울부짖고 싶었습니다. 용서하고 싶었습니다.


법치국가 대한민국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인 사과를 받고 싶었습니다.


용기를 내어 고소장을 접수하고 밤새 조사받은 날, 저의 존엄성을 해친 분께서 스스로 인간의 존엄을 내려놨습니다.


‘죽음’. 두 글자는 제가 그토록 괴로웠던 시간에도 입에 담지 못한 단어입니다.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할 자신 없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아직도 믿고 싶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분들에게 상처가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50만명이 넘는 국민의 호소에도 바뀌지 않는 현실은 그때 느꼈던 위력의 크기를 다시 한 번 느끼고 숨이 막히도록 합니다.


진실의 왜곡과 추측이 난무한 세상을 향해 두렵고 무거운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지만 저는 사람입니다. 저는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저와 제 가족의 보통의 일상과 안전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 글은 고 박원순씨의 고소인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서 마음이 숙연하여 집니다. 일부에서는 왜 4년동안 받은  성희롱이나 추행을 미리 폭로하지 않았는가 하고 반론을 제기하지만 서울시 내부 분위기에서 고소인의 폭로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박원순은 시민운동의 대표자로서 서울시 내부에서는 거의 신과 같은 존재로 설사 여직원에게 신체적인 접촉이나 개인적인 이메일이 었었더라도 주위에서 너를 귀여워 하여서 그러신 것이니 호의로 생각하라고 회유를 하였던 것 같습니다.


나는 한국에서 법조인을 하면서 박원순씨와  개인적으로 가깝지는 않아도 의료법 모임 등에서 가끔 보고 인사하던 사이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박원순씨가 변호사로서 재산을 모으고 편히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고 무소유 정신을 실천한다느 좋은 평을 주위 사람으로부터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원순씨를 본 것이 2008년 희망제작소 관련한 사람들과 캐나다 밴쿠버에서 세미나를 하였을 때 뒷풀이 하면서 제가 호의로 참석자 20여분의 식사비를 낸 것입니다.


서울시장 선거운동할 때 직접적인 조력은 하지 않았으나 당선후 축하하는 글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연락을 다시 취하거나 만난 적은 없습니다.


 


박원순씨가 서울시장에 취임한 후  눈에 띄는 전시적인 행정보다는 실질적으로 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시도한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이 과다하다는 비판도 들은 것으로 압니다.


 


 그의 성추행이 저번주 갑자기 폭로되고 그 다음날 박원순 시장이 자살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본인의 자살로 성추행 사실의 정확한 진실을 알기는 어려워지면서 개인적인 불미스러운 일로 자살한 사람에게 서울시 예산으로 5일씩 장례를 치루었어야 하는 가 하는 비판적인 여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소인이 올린 글을 다시 읽어 보니 전후 사정이 더 명확히 다가 옵니다.


 


박원순은 30년간 사심없이 개인 재산을 희생하여 가면서 시민운동을 벌인 사람으로써 그 부분만을 보면 대한민국에서 몇명 안되는 존경받을만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장 재임중에 일어난 성추행 사건의 내용을 들여다 보니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우조교 사건을 맡아 기념비 적인 판결을 얻어내고 안희정 사건에서도 여성 성희롱 사건은 여성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공개적인 발언을 한 사람이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거의 4년간 지속을 하였던 것인지.


 


그리고 사후처리는 비겁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장이라는 대한민국 두번째 높은 선출직을 세번이나 하게 된 사람으로서는 사회적인 책임을 느끼고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사죄문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서울시장에서 사임하여 부모 영전에 가서 다시 엎드려 절하는 것이 정도였을 것입니다.


 


"저를 아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로 인하여 몸과 마음의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은 분에게도 깊이 사죄 말씀드립니다.  구차한 별명은 하지 아니하겠습니다. 제 불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오늘 날자로 서울시장을 사임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다만 저의 개인적인 일탈이 대한민국 시민운동에 누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서울시민 및 주위의 모든 분들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그는 비겁하게 목숨을 끊고 간단하게 남긴 유서에도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죽은 후 화장하여 선산에 뿌려달라는 말만 남겨서 사후에도 혼란만을 남기고 갔습니다.


사실 대한민국 정치인 중에 부패 의혹을 받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최근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이라는 사람만 해도 시민운동을 하면서 회계가 불투명할 뿐 아니라 4억의 현금 및 두채의 주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일반인의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점입니다. 이 부분 검찰에서 철저한 진상을 외압에 굴하지 말고 밝혀 주기 바랍니다.


 


나는 이러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만 하더라도 만약 박원순씨가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려고 하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얼마 안되는 청렴한 정치인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실제 박원순씨는 내가 나서지 않더라도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겁한 사람이 만약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박원순씨의 전 비서로써 그를 성추행으로 고소한 귀하는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입니다. 지금 몸과 마음이 힘든 상태에서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나서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히 자부심을 가지고 아직 젋은 나이이시니 향후 다른 좋은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전체 4

  • 2020-07-14 23:59

    그렇지요.

    나라를 구했다는 말이 어쩌면 맞을 것 같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죽음을 택하면서까지 이 여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니 말입니다.

    .

    이런 식으로 세상에 일정 자리에 앉으면 모든 게 다 되는 걸로 아는

    전 근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만일에만일에 잘 못되어

    그 자리(?)라도 앉았다치면 말입니다...

    .

    고소인은 개인적인 희생을 각오하기까지 얼마나 고뇌가 심했겠습니까.

    그래도 용기를 내 주어 많은 이들이 진실을 알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얼마 전 한국의 미투 운동에 불을 질렀던 몇 몇 여성인사조차

    호응이 없는 것으로 봐서 정말 큰 용단을 내렸다고 봅니다.

    .

    너무 심한 상처 없이 마무리가 잘 되어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잘 살았으면 합니다.

     


    • 2020-07-15 01:39

      만약 안철수가 박원순씨를 밀어 주지 않았으면 인지도가 없어서 서울 시장에 당선이 안되었을 터인데

       

      어쩌면 이건 안철수의 실수인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박원순씨는 그냥 시민 운동만을 하였어야 합니다.

       

      선거직 공직에 오를 그릇이 안되는 사람이 그 자리에 올라서 오히려 오점만 남기고 떠났습니다.

       

      미국의 트럼프도 대통령 감이 아닌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미국이 시끄럽지요.

       

      이제 부산시장, 서울시장, 아니면 며칠 내 나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경기도 지사도 재보선이 될 수 있는데

       

      당을 떠나 나름대로 장기적인 안목이 있으면서 인품이 되는 사람들이 선출되었으면 합니다.


      • 2020-07-15 03:59

        그렇습니다.

        다 이해가 가고 옳으신 말씀인 것으로 봅니다.

        한 가지 안철수 의 얘긴 조금 난 No 입니다.

         

        그는 "영희야 , 놀자.  나 철수야!!로 학자로 있어야 할 인물로 봅니다.

        이런 사람이 들어 이런저절 일을 만들기도 하지만 옳은 길은 아니라 봅니다.  

        지난 날 3 김 시대에 먼저 없어져야 할 인물이 

        딱 한 사람이 있었듯 

        대한민국 정치구도에서 사라져야 할 분이 안 xx 라고 감히 말을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잘 주무세요.


  • 2020-07-18 12:38

    요즘, 시애틀에는 청소부들이 일들을 안 하는 모양이네요.

    쓰레기들이 널려 있으니...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유료광고

냉동, 냉장, 보일러, Heater 전문, 수리및 설치 서비스

KReporter | 2024.05.09 | 추천 0 | 조회 153
KReporter 2024.05.09 0 153
유료광고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한정기간 정기예금 이자율 최대 5.35%

KReporter | 2024.05.07 | 추천 0 | 조회 469
KReporter 2024.05.07 0 469
유료광고

봄맞이 지붕청소 거터청소, 전문가가 도와드리겠습니다!!

KReporter | 2024.04.25 | 추천 0 | 조회 748
KReporter 2024.04.25 0 748
유료광고

망친반영구눈썹, 아이라인, 입술 correction 전문. 진짜 눈썹같은 눈썹반영구 맛집. 

KReporter | 2024.04.18 | 추천 0 | 조회 944
KReporter 2024.04.18 0 944
유료광고

씨애틀 국제무당 케이트: 궁합/사업/직장/인간관계/자녀문제/가정문제 등

KReporter | 2024.04.12 | 추천 0 | 조회 669
KReporter 2024.04.12 0 669
유료광고

새로워진 영오션, 리뉴얼 기념 무료배송 프로모션 진행

KReporter | 2024.03.27 | 추천 0 | 조회 1041
KReporter 2024.03.27 0 1041
유료광고

상업 및 주택 난방/냉방 설치와 서비스 해드립니다. (무료견적) (1)

Heat Master Inc | 2023.11.07 | 추천 0 | 조회 5589
Heat Master Inc 2023.11.07 0 5589
유료광고

[한국 입국] K-ETA, PCR, Q-CODE 안내

KReporter3 | 2022.12.02 | 추천 0 | 조회 8548
KReporter3 2022.12.02 0 8548
유료광고

케이시애틀 회원가입 방법 -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KReporter3 | 2022.10.13 | 추천 1 | 조회 7877
KReporter3 2022.10.13 1 7877
유료광고

케이시애틀 비밀번호 재설정하는 방법

KReporter3 | 2022.10.04 | 추천 3 | 조회 7374
KReporter3 2022.10.04 3 7374
유료광고

원서 프리미엄 컨설팅 - 100% 합격률 (Early Decision, Early Action 포함)

스티븐아카데미StevenAcademy | 2021.09.29 | 추천 0 | 조회 8357
스티븐아카데미StevenAcademy 2021.09.29 0 8357
유료광고

올림퍼스 스파 - 워싱턴주 최고 여성전용 스파에서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세요.

KReporter2 | 2021.02.01 | 추천 0 | 조회 21514
KReporter2 2021.02.01 0 21514
유료광고

[결혼정보 선우] 워싱턴 오래곤 싱글들을 위한 결혼 상담신청 받습니다

선우 | 2020.06.30 | 추천 0 | 조회 18270
선우 2020.06.30 0 18270
유료광고

게시글, 댓글 작성 시 유의사항

KReporter | 2016.09.22 | 추천 0 | 조회 10644
KReporter 2016.09.22 0 10644
44806

New 철학(哲學)과 철(鐵)학은 같다... 후기

yu42pak | 08:30 | 추천 0 | 조회 10
yu42pak 08:30 0 10
44805

New 무차별 총기난사

chd | 01:10 | 추천 0 | 조회 72
chd 01:10 0 72
44804

New 전기 자동차 (EV) - 가정용 충전(NEMA14-50r) Outlet설치

nayana | 2024.05.10 | 추천 0 | 조회 47
nayana 2024.05.10 0 47
44803

New *5/15/2024, 시애틀 산악회, 정기산행 안내, Ptarmigan Ridge*

doughan0522 | 2024.05.10 | 추천 0 | 조회 38
doughan0522 2024.05.10 0 38
44802

New 맛집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참여만해도 20달러 기프트카드 제공

KReporter | 2024.05.10 | 추천 0 | 조회 64
KReporter 2024.05.10 0 64
44801

New 상업 및 주택 난방/냉방 설치와 서비스 해드립니다. (무료견적)

KReporter | 2024.05.10 | 추천 0 | 조회 48
KReporter 2024.05.10 0 48
44800

New 카라뷰티 스파 - 반영구자연눈썹, 속눈썹연장,스킨케어,등마사지,왁싱/네일

KReporter | 2024.05.10 | 추천 0 | 조회 41
KReporter 2024.05.10 0 41
44799

New [세라젬 Mother's Day 맞이 대폭 세일, 이전 모델 바이백 가능]

KReporter | 2024.05.10 | 추천 0 | 조회 39
KReporter 2024.05.10 0 39
44798

New 창문형 AC 인스탈 해주실분 찾습니다

타코마 | 2024.05.10 | 추천 0 | 조회 85
타코마 2024.05.10 0 85
44797

New 미국도 정치가 막장 이구나 (1)

정치 | 2024.05.10 | 추천 0 | 조회 96
정치 2024.05.10 0 96
44796

총각무 김치 맛나는 거 브렌드 아시나요? 정보 좀 주세요. (2)

궁금 | 2024.05.09 | 추천 0 | 조회 164
궁금 2024.05.09 0 164
44795

특검이란? (4)

yu42pak | 2024.05.09 | 추천 6 | 조회 122
yu42pak 2024.05.09 6 122
44794

냉동, 냉장, 보일러, Heater 전문, 수리및 설치 서비스

KReporter | 2024.05.09 | 추천 0 | 조회 153
KReporter 2024.05.09 0 153
44793

음식점 영업신고증은 모바일로 푸드트럭에서 '맥주' 마신다

전조제 | 2024.05.09 | 추천 0 | 조회 128
전조제 2024.05.09 0 128
44792

오스템임플란트, 브라질 3위 임플란트 기업 인수

박유라 | 2024.05.09 | 추천 0 | 조회 60
박유라 2024.05.09 0 60
44791

망친반영구눈썹, 아이라인, 입술 correction 전문. 진짜 눈썹같은 눈썹반영구 맛집.

KReporter | 2024.05.08 | 추천 0 | 조회 70
KReporter 2024.05.08 0 70
44790

10~11학년은 '내신' 이 제일 중요합니다.

Stevens Academy | 2024.05.08 | 추천 0 | 조회 99
Stevens Academy 2024.05.08 0 99
44789

크고작은 집수리 여전히 문제입니까? HOME REPAIR 집수리 전문

KReporter | 2024.05.07 | 추천 0 | 조회 128
KReporter 2024.05.07 0 128
44788

냉동, 냉장, 보일러, Heater 전문, 수리및 설치 서비스

KReporter | 2024.05.07 | 추천 0 | 조회 87
KReporter 2024.05.07 0 87
44787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한정기간 정기예금 이자율 최대 5.35%

KReporter | 2024.05.07 | 추천 0 | 조회 469
KReporter 2024.05.07 0 469
44786

50대 부터 70대를 겨냥한 우리들의 골든 타임

kingkong | 2024.05.07 | 추천 0 | 조회 253
kingkong 2024.05.07 0 253
44785

Yard Sale for Summer Mission Trip

jjung | 2024.05.07 | 추천 0 | 조회 216
jjung 2024.05.07 0 216
44784

워싱턴주체육회 기금마련 골프대회 (4)

체육회 | 2024.05.07 | 추천 0 | 조회 220
체육회 2024.05.07 0 220
44783

웹사이트 제작/ 컴퓨터 문제해결/ 유튜브 영상제작/ 프로 사진촬영

photoshop1 | 2024.05.06 | 추천 0 | 조회 76
photoshop1 2024.05.06 0 76
44782

심판도 지적한 박동원의 '위험한 블로킹'…전민재 부상으로 이어질 뻔한 아찔했던 홈 충돌

여리영 | 2024.05.05 | 추천 0 | 조회 151
여리영 2024.05.05 0 151
44781

국민 의식 고쳐야 나라가 산다 (26)

yu42pak | 2024.05.05 | 추천 10 | 조회 349
yu42pak 2024.05.05 10 349
44780

태권도를 아들아이가 배울려고 합니다. (2)

에드몬드 | 2024.05.05 | 추천 1 | 조회 241
에드몬드 2024.05.05 1 241
44779

‘여심 공략’ 나서는 영웅군단… ‘2024 키움히어로즈 여대특강’ 

여리영 | 2024.05.04 | 추천 0 | 조회 108
여리영 2024.05.04 0 108
44778

김용민 의원, 22대 국회에서 검찰청 폐지 공소청 신설 추진 (1)

light7 | 2024.05.04 | 추천 2 | 조회 143
light7 2024.05.04 2 143
44777

불법 몰카 찍은 최재영 목사는 누구인가?=(펌) (13)

yu42pak | 2024.05.04 | 추천 6 | 조회 411
yu42pak 2024.05.04 6 411
44776

미국 ‘광란의 질주’ 마약범 체포…위험천만 추격전 (3)

투캅스 | 2024.05.04 | 추천 0 | 조회 180
투캅스 2024.05.04 0 180
44775

아시안들을 사람 취급안하는 미국 백인들 (11)

미경찰 | 2024.05.04 | 추천 1 | 조회 582
미경찰 2024.05.04 1 582
44774

매일 냉동수리 한다고 광고내는 회사.... (7)

테리야키 | 2024.05.03 | 추천 0 | 조회 570
테리야키 2024.05.03 0 570
44773

*5/8/2024, 정기산행 안내, Fragrance Lake*

doughan0522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03
doughan0522 2024.05.03 0 103
44772

진짜가 나타났다! 30년 경력 건축가, 하나님의 아들 요한이 책임 시공합니다.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93
KReporter 2024.05.03 0 93
44771

[세라젬 Mother's Day 맞이 대폭 세일, 이전 모델 바이백 가능]

KReporter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03
KReporter 2024.05.03 0 103
44770

7~8학년은 미국 입시 중 중요한 학년입니다.

Stevens Academy | 2024.05.03 | 추천 0 | 조회 133
Stevens Academy 2024.05.03 0 133
44769

More Grants & Scholarships in College? -학자금 재정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Bright College Planning | 2024.05.03 | 추천 0 | 조회 86
Bright College Planning 2024.05.03 0 86
44768

일본 우즈벡 축구 중계 AFC U23 아시안컵 결승전 경기 일정 중계 방송 채널 번호 확인하기

축구광 | 2024.05.03 | 추천 0 | 조회 89
축구광 2024.05.03 0 89
44767

밴쿠버 캐나다 사시는분들 (2)

캐나다 놀러 | 2024.05.02 | 추천 0 | 조회 384
캐나다 놀러 2024.05.02 0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