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베이비 붐 세대는 부동산 장만이 얼마나 쉬웠나?
1979 년 집값은 갑자기 오르기 시작해 매매 가격이 기존 4만 7천 달러에서 6만 5천 달러로 불과 1 년 안에 뛰기 시작했다. 당시 6만 5천 달러에 판매된 집은 시애틀 피니리지 지역에 1920 년도에 건축된 집이다.
그 당시 돈으로 6만 5천 달러는 현재 돈의 값어치로 2십 2만 5천 달러 정도다.
약 10 년 이후 집을 피니리지의 집을 구매했던 커플은 1989 년 브로드뷰 지역에 좀더 큰 집을 $145,000 에 구매했다. $145,000 는 현재 시가로 약 $300,000 정도다. 현재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은 시가가 $850,000 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사, 저널리스트, 간호사들 역시 시애틀 도시 내부지역에 부동산 구매가 가능했었다. 1980 년도 킹 카운티 내 중간 부동산 가격은 $71,400 로 이 돈은 현재 $225,000 정도의 값어치다.
시애틀의 메디슨 파트와 데니 블레인 지역의 경우 부동산 가격 차이는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1980 년도 해당 지역의 중간 부동산 가격은 $425,000 였지만 현재는 백만 달러 이하의 주택을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이다. Laurelhurst ($384,000), Queen Anne ($362,000), and Magnolia ($316,000) 지역의 경우도 가격이 상승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0 년도 부터 부동산가격은 인플레이션 보다도 더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시애틀 지역내 부동산 들은 중간 부동산 가격 보다 무려 5.7 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매물의 부족과 낮은 모기지 이율이 이처럼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부추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수입이 높은 사람들이 지역내로 유입되면서 가격 상승에 또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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