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노스웨스트에서 가장 연봉 높은 CEO 는 누구?
퍼시픽 노스웨스터 지역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5 명에게는 공통점들이 있었다.
일단 모두 남자라는 점과 2018 년도의 연봉이 2017 년도 보다 훨씬 높았다는 점이다.
특히 벨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티 모빌의 CE0 존 레절(John Legere)의 경우는 2017 년도 연봉의 거의 4 배를 2018 년도에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2018 년도 연봉은 무려 66.5 밀리언 달러였다. 크게 오른 그의 연봉은 2018 년 레절을 미 전역에서 6 번째로 연봉이 높은 CEO 로 만들기도 했다.
레절의 2018 년도 연봉은 티모빌의 중간 연봉과 비교했을때 무려 1,116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 모빌의 직원 중간 연봉과 CEO 연봉의 차이는 노스웨스트 내 대형 기업들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레절의 연봉은 그의 뒤를 이은 퍼시픽 노스웨스트 지역내 상위연봉자들 4 건을 합친 것과 거의 같을 정도다. 레절의 수입은 90 퍼센트(58.5 밀리언)가 회사 주식으로 인한 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주식 수입은 수행성과 목표의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두 번째로 연봉이 높았던것은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CEO 인 사티아 나델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 년 나델라의 연봉 패키지는 총 25.8 밀리언으로 나타났다.
3 위는 시애틀 제네틱스의 CEO 인 클래이 시에갈로 연봉이 18.1 밀리언으로 나타났다. 4 위는 브라이언 마리오티로 펀코(Funko) 의 CEO 로 나타났다. 펀코는 에버렛에 본사를 둔 장난감 제조 회사로 마리오티의 연붕은 16.4 밀리언으로 나타났다. 5위는 산제이 메로트라로 보이지에 본사를 둔 데이터 스토리지 회사의 CEO 다. 그의 연봉은 14.2 밀리언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워싱턴 주내 몇 대형 회사들의 CEO 들이 빠져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잉사의 CEO 인데니스 뮬리언버그의 경우 연봉이 23.39 밀리언 달러로 3 위를 차지해야 하지만, 본사가 시카고에 위치했다는 이유로 제외되었다. 또한 아마존사의 CEO 인 제프 베조스의 경우 자산 보유가 무려 157.7 빌리언 이지만 지난해 1.68 밀리언 달러를 연봉으로 받았기 때문에 연봉 순위에서 54 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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