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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포핸드 발리를 배웠으니 백핸드 발리를 배워보자. 아마추어 테니스 초급, 중급자들까지 대부분 가장 어려워 하는 기술중에 하나가 바로 백핸드 발리다. 특히 공이 높게 오는 경우 백핸드 발리를 이용에서 치는 것을 흔히 어려워 한다. 몸의 중앙 부분에서 왼편으로 오는 모든 공을 백핸드 발리를 이용에서 치게 된다. 

 

처음 백핸드 발리를 배우는 경우는 정지된 상태로 서서 공을 라켓의 중앙에 맞추는 것부터 연습하는 것이 좋다. 일단 백핸드 발리는 컨티넨탈 그립을 쥐고 시작하고 몸을 왼편으로 돌리되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도록 한다. 공을 칠때는 오른발을 앞으로 내딛으면서 치는 것이 포인트다. 포핸드 발리와 마찬가지로 발리는 팔의 힘을 이용해서 치는 것이 아니고 몸의 무게 중심을 이용해서 쳐야 한다. 되도록이면 손목, 팔을 움직이지 않고 공을 라켓 중앙에 가볍게 맞추면서 오른발을 내딛는 연습부터 하는 것이 좋다. 

 

 

1. 하나 - 라켓의 손잡이 밑 부분을 오른손으로 잡고 왼손으로는 라켓 헤드 바로 밑 부분을 잡는다. 라켓은 중간으로 위로 세워 들고 있는다. 시선은 정면으로 향한다. 

2. 둘 - 왼발을 옆, 앞으로 내딛고 라켓은 여전히 두 손으로 잡고 있는데. 

3. 셋 - 오른발을 내딛으면서 두 손으로 들고 있던 라켓을 왼손에서 놓으면서 공을 라켓 중앙에 맞춘다. 

4. 넷- 공을 치고 난 후에는 다시 준비자세인 첫번째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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