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은 사이즈의 타운하우스를 렌트해서 살고 있습니다. 2013년 겨울에도 난방에 문제가 있어서

집주인이 거실용 포터블 히터를 사다 주어 그런데로 지냈었는데 이번겨울에는 집 전체에 난방이 

안되어 이야기 했더니 또다시 히터를 사다주었습니다. 

그런데 방 두개에 동시에 포터블 히터를 켜면 전기가 나가서 겨울내내 정말 불편하고 힘들게

지냈습니다. 주인에게 여러번 이 문제를 해결하라고 했는데 기술자를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만

하며 지금까지 시간끌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렌트비를 입금하지 않을까 하다가 입금을 했습니다. 이럴경우 도의적으로 렌트비를

좀 깎아주거나 하는 말도 하지 않고 겨울 지나기만을 기다리는  듯 하는 주인이 괘씸하기도 하고

하루 하루 견디다 보니 약도 오르는데. 

이럴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요. 

현재 일년 계약이 끝나고 먼슬리로 계약이 진행되는 상황입니다. 여름까지는 이사할 수가 없는데

주인이 나가라고 할까봐 걱정돼서 아직 아무 말도 안하고 있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