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얼마나 행복한지는 ‘나이’와 많은 관련이 있다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고 있지만, 연령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나이든 직원들이 젊은 직원들보다 직장에서 훨씬 더 행복하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퓨 리서치 센터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의 3분의 2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지만, 18세에서 29세 사이의 근로자의 경우 그 비율은 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근로자들은 직장의 많은 측면에 대해 긍정적인 말을 하는 반면 전문적인 개발 기회와 임금에 대해서는 훨씬 덜 만족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직원들은 직장 관계, 직무 책임, 회사에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포함하여 자신의 직업에 대한 많은 중요한 세부 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행복도 또한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은 근로자일수록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50~64세 근로자의 55%는 직업에 만족하고 있었으며 30~40대 근로자는 51%로 이보다 약간 낮았다.
대부분의 경우 나이가 많고 경험이 많은 근로자들이 젊은 근로자들보다 더 높은 임금을 받고 업무에 더 많은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조사에서 젊은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더 많은 만족감을 나타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설명했다.
놀랄 것도 없이 고소득 직원들은 급여, 혜택, 그리고 승진 기회에 대해 더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조사는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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