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Kent쪽으로 이사가는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조지아에 7년째 거주하고 있구요.. 워싱턴 Kent 쪽으로 다음달에 회사때문에 혼자 이사를 갈것같습니다.
씨에틀쪽은 1번밖에 관광으로 가본게 전부라 잘 몰라서요.. 그래도 회사근처에서 왕복하려고 온라인으로 혼자 아파트를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알아보고있는데 켄트랑 오번 페더렐웨이 이쪽은 아파트들이 구글 리뷰점수가 너무 낮고 지어진지도 한 30-40년 이렇게 된것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하나 좀 고민이 되네요.
보니까 아파트들이 대부분 개인 가라지 파킹도 잘 없는편이고 A/C도 옵션으로 안달려있는 아파트들이 대부분에 주차공간도 완전 딱 맞게 정해져있거나 부족하다는 리뷰가 대부분이던데 (솔직히 아파트에 A/C없고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차비 받는건 처음봤습니다) 지금 제가있는 동내랑은 너무 다른느낌이라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하나 좀 멘붕이와서요..
혹시 켄트 주변에 페더렐웨이나 오번이 워싱턴주에서 좀 살기에 괜찮은 도시인가요? 페더렐웨이도 알아봤는데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전혀 없더라구요..
아파트는 한번 들어가면 그래도 12개월은 계약할텐데 그냥 이상한 아파트 들어갈빠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도시에 괜찮은 아파트가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렌트비는 별로 신경안씁니다. 그냥 거리가 좀 있어도 안전하고 깨끗하면 다른도시를 생각해야 하나 싶네요..
참 그리고 워싱턴쪽은 자동차에 대한 제산세 납부를 1년마다 하나요? 차가 2대라서 갖구가게되면 주차비 마저 2스팟를 내야하는 상황인지 싶기도 하구요..
짧은 조언이라도 진심으로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