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꿈을 갖고 세계를 향해 어렵게 출발하는 조기유학생들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짚고 넘어야 할 일 중 하나는 바로 가디언(Guardian; 법적인 보호자) 의 선택입니다.
가디언 이란?
미국에서는 유학생활을 하는 외국의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가디언을 지정하여 도움을 받도록 정해놓고 있습니다. 즉, 18 세 미만의 조기 유학생에게 미국생활과 교육 전반에 관한 문제, 진학에 필요한 학생의 법적인 보호자로서 학교 측과 학부모 모두에게 원활한 의사소통 역할을 수행해 나아가는 동시에 성인으로서 조언과 올바른 방향점을 제시해 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러므로 가디언을 누구로 선정하느냐에 따라 조기 유학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가디언 역할?
조기 유학생의 가디언 서비스를 제 일의 목표로 하고 있는 현지 유학원의 경우의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한국의 학부모와 미국 학교와의 연락망 역할
- 학생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홈스테이 코디네이션 및 학생과의 정기 상담 역활.
- 한국의 부모님과 진학문제 및 진로결정 상담
- 학생의 학업관리, 진학지도에 전문적인 도움을 줌 .
가디언 비용?
소정의 약관에 따라 비용은 다소 차이가 있으나 아래의 사항을 참고하실 수는 있습니다.
Basic 가디언
- 학부모와 학교와의 연락망 역할
- 학생의 성적과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하며 ,
- 한국에 계신 학부모께 정기적 (월1 회) 보고
- 학생과 개별 월 1 회 정기 상담
- 호스트 가정 수시 방문 및 학생
- 적응 상황 수시 모니터링
Advanced 가디언
- 기본가디언 역할 (상동)
- 학생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홈스테이 코디네이션
- 한국의 부모님과 함께 진학문제 및 진로결정 상담
- 현안 발생시 문제 해결
- 기타 애로사항 및 비상사태 지원
- 학생과 개별 월 2 회 정기 상담
- 한국에 계신 학부모께 정기적 (월2 회) 보고
그외 학생의 희망 또는 필요에 의해 레슨을 받거나 과외활동을 하는 등 , 개인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연결해 주어 학생의 실력향상에 주력합니다.
미국인 홈스테이?
영어연수를 위해 ELS 코스에 다니는 학생이나 대학생인 경우에는 많은 ELS를 전문으로 하는 학교나 대학에서 직접 홈스테이를 소개해 주며, 학교에서 소개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지역별로 전문적으로 홈스테이를 소개하는 회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유학을 목적으로 미국으로 유학오는 경우에는 홈스테이를 연결해주는 회사가 별로 없습니다 .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호스트가 아직 손이 많이 가는 어린 학생들의 가디언이 되어 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애틀유학닷컴에서는 미국 사립학교 선생님들 가정 위주로
엄선하여 홈스테이,가디언을 운영하고 있으니 문의사항있으신 분은 연락주셔도 좋겠습니다 .
한국인 홈스테이 경우?
하숙비 /Guardian(보호자) 비 : 월 2000불 정도. 미국의 대도시에서는 방 3 개 짜리 하숙집의 경우 1500불~1800불 이상 월세로 냅니다. 그러니까 보통 방 하나에 5~600불 생각합니다. 여기에 식비, 차로 아침마다 저녁마다 데려오고 데려가는 비용(미국은 아이들이 혼자서 학교에 가면 안되며, 반드시 부모나 보호자가 동행해야 합니다 . 그리고 이곳은 학교 근처 아니고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으므로 반드시 차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보호자 비용 즉, 이곳은 소풍을 가더라도 개별적으로 승인서를 받아야 하며, 숙제까지 돌봐 주는 등 부모대신 할 일이 무척 많은데 이들 비용을 모두 합해 대개 2000- 2500불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가 부모 이상의 역할이 가능할른 지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
결론적으론, 미국 유학시 미국 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는 미국 가정에서 미국인과 함께 생활하며 영어도 배우고 문화도 익히는 것이 최 우선입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국인 홈스테이에 한국의 학부모와 미국 현지 유학생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가디언을 두는 것이 성공적인 유학의 지름길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