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절규
마음을 모아 소리없이 되 뇌이는 이름,
눈망울 가득 당신으로 채워 일렁이고 있을때,
눈물어린 사연안고 달빛 흐르는 신새벽.
당신의 마음 어디를 향해 열려있고,
당신 눈빛 어디를 향해 보고 있는지?
그리움과 보고픔으로 기다림의 집을 짓고,
무의식 이라는 이름의 창고에 항상 저장 되어있는 당신.
내게 당신은 하루가 그리움으로 시작되고 보고픔이 걸려서,
늑골이 부서져 내려도 기다림이 서럽지 않는,
세상에 태어나 가장 고귀하고 소중한 사람,
내게 당신은 사랑 입니다.
공허하게 비어있던 내 인생에 허락하지 않아도
마음대로 뛰어 들어와,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슬픔을 않겨다 주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내겐 언제나 귀한 이름으로,
언제나 꿈 같았던 희망으로,
다가온 당신을 사랑 합니다.
내 모든 것을 주어도 좋고,
내 모든 것을 포기 해도 좋을 만큼
당신을 사랑 합니다.
사랑에 굶주린 내가 아닌데,
사랑이 모자라 가슴 아파 본 적이 없었는데,
당신만 떠 올리면 가슴이 저려오고 아파 옵니다.
지워도 지워지지 않고,
씻어도 씻어지지 않는,
내 가슴에 각인된 소중한 당신
그런 당신을 사랑 합니다.
그립고 보고 싶지만 보고 싶단 말 한번
제대로 하지 못 하지만,
언제나 그립고 마냥 보고 있고픈 당신.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은 당신이,
오늘도 내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당신 이어야 만 내 인생이 고요해질 듯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당신을 사랑 한다는 건
어쩌면 가혹한 형벌과 같습니다.
가슴 속에 꼭 꼭 숨겨놓은
나 만의 당신을 사랑 합니다.
이미 당신은 나 혼자만의 사람이고,
지금 내 마음에 처음처럼 설레이듯
당신을 사랑하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겹겹이 쌓여지는
정 때문인지 아니면,
지나온 세월 만큼 사랑도 깊어 져서인지,
나 조차도 가늠 할수없이 당신을 사랑 합니다.
당신은 아십니까?
내 마음에 감춰진 당신 이라는 사람
얼마나 크게 자리하고 있는지....
기억 저편 잊혀 지지않는 아픔들이,
파도처럼 밀려 들어와 온 몸이 적시어도,
알아주지 않는 외로움이 가슴 흔들어 눈물 나도,
나는 당신을 사랑 합니다.
고운 꽃잎 위로 굵은 빗 방울 떨어져 멍이 들어도,
앞이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걸을때도,
숨이 턱에 닿는 고된 삶
의미 잃고 머릿속 거미줄 치는 밤에도,
이불자락 뒤척이며 잠 못드는 날에도,
난 당신을 생각하고 사랑 하는걸 그칠 줄 모릅니다.
당신이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