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 시

케이시애틀 연재 에세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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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답변이 그리운 날

에세이
에세이
작성자
코코
작성일
2011-07-26 01:19
조회
1924



어스름 붉게 물드는 저녁 가슴가득 채색이 되어갈때

소리없이 스쳐 저며드는 바람은 복잡한 감정의 조각을

만들어 갑니다.

 

온몸에 전위된 그대의 체취,  애절하게 그립고 그대 추억

온몸에 휩싸여 낙서처럼 얼룩지고, 그대 그리워 상념깊어 병이

될듯하고 지우고 잊으려 안간힘을 써 보지만 부질없는 일 인듯합니다.

 

꽃잎마다 그리움이 쌓이고 달빛마다 외로움이 묻어나고

가슴에서 마음하나 떠어내지 못하고 쓸쓸함에 몸을 움추립니다.

 

태양빛 너무 따가운 여름날의 순정,  연두빛 사랑되어 흐르는

빗물처럼 눈물 뒤에서 그댈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그대의 사랑안에서 나를 채워봅니다.

 

하늘아래 소중한건 태양 달 별 인듯하고,  땅에서 소중한건 나무와 꽃 그외에

많은것이 있을듯 합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입니다.

내가 힘든 삶에 지치고 마냥 쓰러지도 싶을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입니다.

 

항상 변함없이 내가슴 깊숙이 자리매김한 사람 아마도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인것 같습니다.

 

그대를 위한 나의 끊없는 소중한 마음이 있읍니다.

장구한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먹구름은 비를 약속하지만

난 당신에게 영원히 변지않는 사랑을 약속합니다.

 

 나는 언제 부턴가 하늘을 좋아하게 되었읍니다

 그 이유는 이 하늘아래 당신이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이밤 잠못 이루고 하늘위에 떠 있는 별들에게 속삭여 봅니다

제발 저를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하고..........

 

 

 

 

전체 1

  • 2011-08-11 19:32

    The Iowa debate is the first to include Jon M. Huntsman Jr.,

    Coach Factory Store

    the former governor of Utah, and because it comes just before the Ames straw poll, it has the feeling of a more significant moment.

    Coach Purses

    Television viewers will tune in to Thursday night’s debate promptly at 9 Eastern time,

    Chanel Purses

    but the highly orchestrated media event began several hours ago.In the hours before they would offer rhetorical red meat during a debate,

    Chanel Purse

    several Republican presidential contenders encountered the other white meat at festivities in Des Mo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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