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만의 되새김
에세이
에세이
작성자
코코향
작성일
2011-10-12 00:46
조회
2651
그리운 사랑이여!
식혀져 사라질줄 모르는 마음의 소용돌이여!
내 안의 어느 구석으로 부터 촉촉이 젖어드는 안타까움이여!
눈감고 있는 순간에도, 젖어드는 사랑의 그리움이여!
고즈넉 사라질줄 모르고 간절 하건만....
감정의 주고 받음의 그리움이여, 그리워라
내 삶의 시간이 절절이 모래시계를 타고 흘러 내려도
이 마음은 변함이 없으니...
모습은 변하여 순수를 잃어도, 그리운 사랑의 마음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데
이젠 지난간 추억이라 이름 지우며, 집착일지 모르니 그저 잊고 살아가라 하네.
나의 진정한 그리움은, 나의 죄로 인하여 모습을 감추고 드러나지
않는구나.
그리워라, 그리워라.
사랑이여! 내 마음은 여전히 변함없이 그저 한사람 만 바라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