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사랑이야기
시
시
작성자
이 경
작성일
2006-12-12 09:47
조회
2053
skin/SuP_literature_f1/images/15.jpg이 경지나간 사랑이야기
당신의 가슴에
긴머리 기대고 서서
그리움으로 써내려간
지나간 사랑 이야기를 했지.
당신의 마음속에
맑은 물 솟는 우물물 파고
종이배 띄우는 마음으로 다가섰지.
그러면 당신은 작은 솟짓으로
미소를 표현하며
나를 이끌리게 했었지
그것이 사랑인줄 몰랐고
그것이 행복인줄 몰랐었지.
이젠 당신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서서
말을 하지,행복이었다고
그러면 이내 메아리되어 돌아오지.
행복이었다고.
- 이 경 시집 "그대는 말이 없어 침묵이라 하고
나는 눈물이 많아 그리움이라 합니다" 中에서..지원
당신의 가슴에
긴머리 기대고 서서
그리움으로 써내려간
지나간 사랑 이야기를 했지.
당신의 마음속에
맑은 물 솟는 우물물 파고
종이배 띄우는 마음으로 다가섰지.
그러면 당신은 작은 솟짓으로
미소를 표현하며
나를 이끌리게 했었지
그것이 사랑인줄 몰랐고
그것이 행복인줄 몰랐었지.
이젠 당신 가슴에
살며시 기대어 서서
말을 하지,행복이었다고
그러면 이내 메아리되어 돌아오지.
행복이었다고.
- 이 경 시집 "그대는 말이 없어 침묵이라 하고
나는 눈물이 많아 그리움이라 합니다" 中에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