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게시판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반야(般若)의 실체

작성자
새사람
작성일
2014-08-24 16:13
조회
295

반야(般若)는 무엇을 말하며 그 근본 실체는 과연 무엇을 말하는가 불경에 반야(般夜)라는 단어는 화두(話頭)중의 화두로 부처님의 모든 비밀이 이 한 단어 속에 모두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불자들이 반야를 모르면 경(經)을 아무리 많이 보고, 수지독송을 하며 수행을 한다 해도 해탈(解脫)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불자들은 설령 부처님의 말씀은 모른다 해도 반야만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산스크릿트어에 반야(prajna)는 혜(慧), 명(明), 지혜(智慧)라는 뜻으로 번역되는데 불교에서는 최상의 지혜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야는 단순한 지혜를 말할 까요? 문제는 불교인들이 지금까지 혜안(慧眼)이 없어 반야(般若) 너머에 있는 반야의 실체(實體)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야는 단순한 지혜(智慧)가 아니라 실존(實存)으로 우주만물을 창조(創造)하고 주관(主管)하시는 신(是大神)을 말합니다. 그런데 불자들을 인도하고 있는 스님들이나 불교(佛敎)학자들도 반야의 실체를 보지 못하고 불교에는 신(神)이 없다고 신(是大神)의 존재를 부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불교인들은 석가모니(釋迦牟尼)부처님은 그 어떤 신(神)을 의지하거나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깨달아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처님이 깨달았다는 것은 곧 진리(眞理)를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부처님이 계시기 이전에 이미 진리는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부처님이 진리를 깨닫고 나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보신 것일까요? 부처님은 진리를 깨달은 후 지혜(智慧)의 눈(慧眼)으로 반야(般若)의 실체를 본 것이며 그리고 반야는 곧 신(是大神)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즉 부처님은 진리를 통해서 반야(般若)는 곧 신(是大神)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부처님이 진리(眞理)를 깨닫게 된 것은 반야(是大神)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반야지(般若智)를 통해서 깨닫게 되신 것입니다. 이렇게 부처님은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되신 분이지 본래 진리(眞理)의 본체(本體)가 아닙니다. 반야(般若)는 진리를 깨달았을 때 부처님들 안에 나타나는 지혜(智慧)를 말합니다. 이 지혜(般若智)는 곧 시대신(是大神)이신 반야(般若)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야는 단순한 지혜(智慧)가 아니라 실존하시는 신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고 주관하시는 시대신(是大神)을 말합니다.


 


시대신(是大神)이란 뜻은 참으로 크신 신 혹은 참으로 정의로운 신의 말씀(진리)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그토록 오랜 세월을 모진 고행을 하시며 깨달으신 화두(話頭)의 비밀은 반야(般若)가 곧 시대신(是大神)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부처님은 결국 반야(般若)가 시대신(是大神)이라는 것을 깨달으시고 반야(般若)에 의해 해탈(解脫)이 되어 부처가 되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불자들도 부처님과 같이 깨달아 부처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부처님의 말씀 몇 구절을 붙잡고 혹은 단어하나를 화두(話頭)로 삼고 그 속에 감추어진 화두(話頭)의 비밀을 깨닫기 위해 수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처님은 반야심경(般若心經)을 통해서 자신이 해탈(解脫)을 하여 성불(成佛)하게 된 것이 모두 반야(般若)에 의해서(반야의 도움으로) 되어진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신(神)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해탈(解脫)이나 성불(成佛)이 될 수 없었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무명(無明)의 중생들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것은 오직 신(是大神)의 절대적인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석가모니(釋迦牟尼) 부처님은 반야심경(般若心經)을 통해서 반야(般若)를 신(神)이라 말씀하시면서 성불(成佛)은 의 반야(依 般若)즉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이나 보리살타 부처님이나 삼세제불(三世諸佛) 부처님모두 시대신(是大神)인 반야(半夜)에 의해서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불교에서는 반야를 실존 없는 지혜로 주장할 뿐 신(神)의 존재를 부정하며 불교에는 신(神)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神)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물론 자연만물이나 부처님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말은 인간들의 생명이나 부처님의 생명도 모두 창조주인 반야 곧 시대신(是大神)의 주관 하에 존재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때문에 석가모니 부처님은 반야를 시대신주(是大神呪)요, 시대명주(是大明呪)요, 시무상주(是無上呪)요, 시무등등주(是無等等呪)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석가모니 부처님은 반야심경을 통해서 가장 중요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드러내신 것이 바로 신(神)의 존재인데 이 신(神)을 바로 반야(般若)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불교학자들이나 스님들은 반야(般若)를 단순히 지혜(智慧)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지혜나 부처님의 지혜도 모두 실존(사람이나 신)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존재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어느 창고나 금고 속에서 갑자기 튀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듯이 불교에서 지혜(智慧)라고 주장하는 반야는 반야(是大神)라는 실존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야(是大神)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본체(本體)가 없는 지혜가 공중에 떠있거나 땅 속 깊이 들어있다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연(敷衍)하면 반야(般若)는 실제 존재하고 있는 신(神)이시며 지혜는 신(神)으로부터 나오는 말씀(呪)을 말합니다. 이렇게 반야(般若)는 유일신(唯一神)인데 이 반야(般若)를 불교에서는 불(佛)이라 말하며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라 말하고 이슬람교도들은 “알라”라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에 있는 태양을 한국 사람들은 “해”라 말하고 미국 사람들은 “썬”이라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엄연히 살아계신 신(神)을 불교인들은 없다고 부정을 하며 불교에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행불자들이 수십년 동안 도(道)를 닦아도 해탈(解脫)이 되지 않는 것은 신(神)을 부정하고 신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불자들은 이제부터라도 반야(般若)를 단순한 지혜라는 고정관념(固定觀念)에서 벗어나 반야를 신(神)으로 인정하고 신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야(般若)로부터 무한한 지혜를 얻어 자신의 존재를 깨닫게 될 것이며 해탈에도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불자들이 반야(般若)가 신(神)이라는 것을 계속 부정하며 신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면 아무리 열심히 수행을 한다 해도 해탈은 절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반야(般若)는 시대신(是大神)으로 모든 만물을 창조(創造)하고 주관(主管)하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절대신(神)이시며 중생들은 반야로부터 창조(創造)를 받아야 할 피조물(被造物)들이기 때문입니다. 스님들이 중생들에게 미물과 같은 존재라고 하는 말은 미생물과 같은 존재라는 말인데 이것은 신으로부터 창조를 받아야 할 피조물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미물과 같은 존재들은 하루속히 반야(般若)를 신(神)으로 믿고 의지하여 부처님의 존재로 창조를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반야를 신으로 믿고 의지 할 때 반야(般若)로부터 자비와 사랑이 넘칠 것이며 반야(般若)의 도우심으로 해탈(解脫)에도 이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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