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優曇婆羅)
우담바라(優曇婆羅)-우담화(優曇華)
http://blog.daum.net/lso4890/150
불가사의(不可思議)하고 희귀(稀貴)한 우담바라(優曇婆羅))는 과연 실제 존재하는 꽃일까?
만일 우담바라 꽃이 실제 존재한다면 어떻게 생긴 꽃이며 지금 어느 나라 어느 곳에 존재하고 있단 말인가?
우담바라(優曇婆羅)는 곧 우담화(優曇華)를 말하는데 산스크리스트어로 우둠바라(udumbara)로 기록되어 있다. 우담화(優曇華)는 삼천년 만에 한번 핀다는 꽃으로 오직 불경에만 기록되어 있는 전설적(傳說的)이며 상징적(象徵的)인 꽃입니다.
우담화(優曇華)는 뽕나무과 무화과의 일종으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출현할 때 피는 꽃이라 말하는데 지금까지 우담화(優曇華)를 본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이 화두(話頭)로 말씀하신 우담화(優曇華)는 상징적(象徵的)인 꽃으로 본래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우담바라 꽃을 보았다거나 어느 곳에 피었다고 하는 말은 모두 거짓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우담화(優曇華)가 피었다고 야단법석을 떨며 사진까지 찍어 인터넷에 올려놓아 무지한 사람들은 팽이버섯과 같이 생긴 버섯을 보고 우담바라 꽃이라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불경이 말씀하고 있는 우담바라는 어떤 꽃이며 그 실체는 무엇일까? 그보다 이렇게 귀하다는 천상의 꽃인 우담바라는 언제 무엇 때문에 피는 꽃일 까?
문제는 우담화(優曇華)의 실체는 부처님과 그리고 오늘날 부처님과 같이 성불(成佛)하여 혜안(慧眼)이 열린 생불(生佛)만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삼천년 만에 한번 핀다는 전설적인 우담화는 어떤 나무나 화초에서 피어나는 꽃이 아니라 여래(如來)의 출현 즉 부처님과 부처님이 태어나시는 기간을 화두(話頭)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이 말씀하신 우담화(優曇華)는 실제 꽃이 아니라 곧 부처님 자신을 화두(話頭)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담화는 꽃이 아니라 진리의 빛이요 영원한 생명으로 무명의 중생들을 구원하고 살려서 부처를 만들기 위해서 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우담바라 꽃은 삼천년 만에 한번 핀다고 말씀하신 것은 무명의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려면 석가모니(釋迦牟尼)부처님과 같이 수억겁 동안 윤회(輪廻)하면서 정진(精進)수행(修行)을 할 때 비로소 부처님으로 태어나게 된다는 것을 화두(話頭)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부처님은 우담화(優曇華)를 통해서 무명의 중생이 성불(成佛)하여 부처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스님들은 중생이 곧 부처라 말하고 있으며 또한 불자들이 출가하여 승가대학을 나오거나 절이나 산사(山寺)에 들어가 몇 년 혹은 몇 십년 동안 수행을 하면 깨달아 부처가 되는 줄로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스님들이나 불자들이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는 길과 그 과정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스님들이 출가(出家)를 하여 아무리 오랜 동안 열심히 수행정진을 해도 지금까지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신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처님께서 불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성불(成佛)의 길을 정확히 모르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물고기는 물고기를 낳고 짐승은 짐승을 낳고 사람은 사람을 낳고 스님은 스님을 낳듯이 부처는 부처님만이 낳을 수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불자들이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려면 오늘날 살아계신 부처님 곧 오늘날 피어있는 우담화(優曇華)를 찾아서 올바른 가르침을 받으며 수행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생에서는 설령 부처가 되지 않는다 해도 해탈(解脫)에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스님들이나 불자들은 우담바라(優曇婆羅)만 찾아다닐 것이 아니라 오늘날 살아계신 생불(生佛)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담바라(優曇婆羅)는 오늘도 변함없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단지 불자들이 혜안(慧眼)이 없어 보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담다라(優曇婆羅) 꽃이 없다면 중생들이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는 것은 물론 구원조차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담바라(優曇婆羅)는 동양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오셨고 서양화로 예수님이 오셨으며 지금도 이 세상 그 어딘 가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의증서원 “만사형통과 운수대통의 복”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