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송
작성자
공양송
작성일
2014-09-12 06:19
조회
645
공양송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깃들여 있고
한 톨의 밥에도
만인의 노고가 스며있으며
한 올의 실타래 속에도
베 짜는 이의 피땀이 서려있네
이 물을 마시고
이 음식을 먹고
이 옷을 입고
부지런히 수행 정진하여
괴로움이 없는 사람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일체 중생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