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프리서버를 사랑한 만남의 광장
리니지 프리서버 (투데이서버)는 팝리니지(대표 유준열)와 함께 자사의 온라인게임 '리니지 프리서버'을 패키지로 제작, 오는 15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바람의 나라'의 패키지와 공략집이 성황리에 판매되자 리니지 프리서버은 후속으로 '리니지 프리서버'을 패키지로 제작한 것이다.
'리니지 프리서버' 패키지는 1만5000원에 판매되며 DVD 케이스에 게임 클라이언트 CD, 한 달 정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100시간 무료이용권, 게임 매뉴얼, 아이템 복권, 회복용 아이템인 에릭서 등이 포함돼 있다.
리니지 프리서버의 일본 현지 법인 리니지 프리서버 재팬은 오는 6일부터 일어판 그래픽 인터넷 게임 '어둠의 전설(闇の傳說)'의 일본 현지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리니지 프리서버의 그래픽 인터넷 게임인 '어둠의 전설'은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폴 등에서 4개 국어로 서비스 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일어판 '어둠의 전설(闇の傳說)'은 지난 4월 일본 현지에서 발표됐다.
리니지 프리서버에 따르면 월 사용료 1000엔(게임 아이디 2개 등록 가능)으로 서비스되는 일어판 '어둠의 전설(闇の傳說)'은 서비스 시작 이틀 전부터 정액 가입 등록 예약을 받은 결과 1000 여명의 사용자가 사전 등록을 마쳤다. 일
리니지 프리서버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현재 일본에서 상용서비스 중인 '바람의 나라' '일랜시아' '퀴즈퀴즈' 등과 함께 올 연말까지 개인 및 PC방을 대상으로 한 게임 서비스 이외에 웹 호스팅 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대비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