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계 시 록 5장 해설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4-14 14:41
조회
52

5:14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해설: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인으로 봉(封)한 책은 성경이다. 안팎이란 말은 속과 겉을 뜻하는데, 겉으로 써짐은 껍데기인 문자로 기록했음을 뜻하고, 안으로 써짐은 그 비유의 껍질 안에 그 속뜻이 비유로 기록된 책임을 뜻한다. 성경 66권은 약 1,600 여년을 걸쳐 40 여명의 성경 필자들을 통해 대필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비유와 비사로 상징으로 하나님의 속뜻이 깊이 감추어져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무도 이를 읽고 해석(증거)할 자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봉한 책이라고 했습니다.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은 일곱 때 동안 감추어진 성경을 말하는데 일곱 때란 무엇인가? 첫째, 창조 6일과 안식일 하루에 대한 성경기록이 봉해진 것이므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라고 했습니다. 일곱 때는 창조 전체에 대한 일곱 때요, 율법시대에 대한 일곱 때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실상 적 율법시대 일곱 때는 성경이 감추어진 일곱 때이므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이 됩니다. 이와 같이 성경은 지금까지 전파만 되어왔을 뿐, 일곱 때 동안 봉해져 왔기 때문에 일곱 인으로 봉해졌다고 했고, 아무도 그 속뜻을 알 수 없어서 계시록의 필자인 사도요한은 크게 울었다고 했습니다.

5:5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지파의 사자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해설: 성경을 쓴 필자는 성경을 다 알 것이라고 막연히 믿는다. 그러나 사도요한은 계시록의 필자이지만 성경을 아는 자가 아무도 없어서 크게 울었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요한은 예수님의 가장 측근에 있었던 제자임에도 아무도 성경을 해석할 자가 없어서 울었다고 했습니다. 성경은 오늘날 실존예수님에 의해서만 풀어지게 되어 있으며 40여명의 성경필자는 단순히 하나님이 쓰라는 명령에 따라 기록만 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요한이 울었을 때 유대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 즉 오늘날 실존예수님이 성경을 풀어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는 비유가 아니면 한마디도 아니 하신다고 했는데, 그리하여 오늘날까지 일곱 때 동안 봉해져 있었으나, 이제 오늘날 예수님의 때에 봉한 성경을 풀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일곱 인을 뗀다는 것은 일곱 때 동안 봉해져 감추어진 성경을 해석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해석된 성경말씀이 세상에 나올 때, 듣고 말씀의 뜻을 깨달은 자들은 구원을 받고 듣고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13:10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라,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4:11-12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기독교인들도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비유비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죄 사함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13:10-17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 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제자)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유대인)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그러므로 내가 저희(유대인)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 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제자)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고전2:9-10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5:6-7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노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육체의 죽임을 당하셨다. 그런데 말씀을 떼시게 되는 때는 일곱 때를 모두 지난 후입니다. 그리고 일곱 눈과 일곱 뿔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오시기 전, 일곱 때 동안 구원의 일곱 영이 됩니다. 복음은 비유이므로 복음이 전파된 일곱 때는 일곱 인으로 봉한 성경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날예수님이 그 일곱 때 동안에 일곱 인으로 봉해진 성경을 낱낱이 해석 하시므로 활짝 펼쳐진 성경으로 바꾸어서 전파하시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곱 눈,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이 온 세상에 두루 보내심을 받았다고 한 것입니다. 어린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신다 함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예수님이 성경을 해석하시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5:814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24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하리로다" 하더라.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노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노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해설: 예수께서 인봉된 성경을 떼시자 하나님 앞에 모셔선 네 생물과 24 장로들이 찬양을 돌려드렸습니다. 이들이 가진 거문고의 찬양은 예수님이 풀어주신 새 말씀의 새 노래이고, 향 대접은 하나님이 흠 양 하시는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새 말씀에 근거한 성도들의 기도야말로 하나님이 향기롭게 흠향하시는 기도입니다. 흘러간 구(舊) 노래라고 할 수 있는 인봉(印封)된 성경이 아니고 해독된 새 말씀이 새 노래입니다. 그리고 나중엔 새 노래를 부르게 했는데, 새 노래는 예수님의 피로 태어난 백성을 예수님의 새 말씀의 피로 거듭나게 함을 뜻합니다. 거듭났을 때 마침내 144000은 왕과 제사장의 임무를 맡아 인침 받게 됩니다. 그리고 천천만만의 천사들도 어린양이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통해서만 봉한 성경을 펼쳐 증거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봉한 성경이 펼쳐져 증거 되면 천국은 실현된다. 따라서 하늘 위와 땅 아래의 모든 천지만물도 기뻐하여 화답했습니다. 봉한 성경이 풀어진다는 것은 하늘과 땅이 한데 어우러진 대찬양이 돌려지고 있습니다. 땅에서는 새 말씀에 의해 비로소 택한 자들이 탄생되고, 그로 인해 하늘 계를 그대로 이 땅에 유치해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통하여 그동안 인간통치와 마귀의 철권지배로 압제받던 인류는 물론 자연계의 만물까지도 꿈의 새 하늘 새 땅을 맞이하는 기쁨이 있게 되므로, 그 모든 찬양이 어린양께 차례대로 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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