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이찬일의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3-22 15:58
조회
132

이찬일의 글을 읽으시는 기독교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영광 중에 나타나실 주님 앞에 흠과 점과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서시기를 바랍니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진리를 찾는 이가 적습니다. 그 길이 힘들고 협착하기 때문이죠.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감합니다. 먼저 필자의 글을 통독하시는 기독교인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이찬일의 글은 기독교 신학과 상반되는 글이므로 기독교인들의 옳다고 생각 하시는 고정관념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이찬일의 글을 읽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아담 하와를 미혹했던 뱀의 후예들은 오늘날도 여전히 먹음직스럽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선악열매가 탐스러운 열매인지라 오늘날기독교인들이 뱀의 후예들에게 지금도 그 선악열매를 계속 따 먹고 선악의 눈이 밝아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서로 형제를 향하여 정통이니 이단이니 하면서 삿대질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무는 먹음직하지도 않고, 볼품도 없고, 탐스럽지도 않으므로 보는 사람들이 외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생명나무 과실을 이기는 자에게만 주시기 위하여 꼭꼭 감추어 놓으셨습니다(계2:7)예수님은 진리 그 자체이셨으나 그에게는 고운 모양도 없고,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모습이 전혀 없었습니다.

 예수는 그들에게는 이단의 괴수로 취급 당 했으며 사람들에게 멸시천대로 버림을 받고, 고통을 많이 겪고 결국은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하셨습니다. 예수의 증언은 매력 없고 흥미 없는 말로 들려서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썩는 양식을 찾아 떠나버립니다. 2000년 전 예수님의 사역 당시에 수만 군중이 예수를 따라다녔으나 그들의 관심은 오직 육신에 필요한 썩을 것들이었으니 곧 육신의 양식과 육신의 질병이 났기를 원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따르는 사람은 12제자와 소수의 무리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너무나 달랐습니다.

 예수는 하늘의 양식을 가지고 영혼의 생명을 살리려고 오셨는데, 사람들은 육신의 필요한 것을 원했을 뿐입니다. 예수는 그들에게 오직 한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했습니다.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6:26-27)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그 당시 유대교인들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무엇이 진리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무엇이 효과적이냐를 알려고 이 산(교회)에서 저 산(교회) 이 나무(목사)에서 저 나무(목사)를 찾아 갑니다. 선악과나무들은 그런 고객을 잡아 한 몫 챙기려고 상품(설교)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요단강을 건너지 못한 기독교인들은 기독교목사들이 주는 열매가 생명을 죽이는 열매임을 깨닫지 못하고 할렐루야! 아멘으로 받아먹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썩은 양식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정체성부터 확립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죄악 세상이라는 애급이라는 기독교회에서 출애굽(탈출)벗어났는지 홍해(물세례)를 건넜는지, 광야 (교회)에서 만나(무교병)을 먹고 시험과 연단을 받고 있는지 요단강(성령 세례)을 건너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하였는지, 입성했다면 그 가나안에서 실존예수(구원자)를 만나 그의 소산인 진리의 생명의 양식을 먹고 살아나고 있는지, 아니면 예수가 없는 이 세상에서 목사들의 축복 사랑 노래에 넋을 잃고 우상을 섬기고 있는지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기독교인들의 소망은 영생에 대한 참 소망이어야 합니다. 영생의 소망이 있는 이마다 유모가 먹여주는 젖먹이 신앙에서 벗어나 성령의 가르침과 그리스도의 다스림을 받고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으로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내 몸 안에 지어져 드려야 하나님이 내 몸 안에서 안식을 하셔야 천국은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여기저기 있다가 아니라 바로 네 안에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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