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맹신..부활..신..삼위일체..합리적 신앙관 - (펌)

작성자
진실이
작성일
2007-09-09 09:07
조회
1556
석가님도 죽었고 예수님도 죽었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지금도 살아있어야지요.

따라서 죽었다는 말이 명명백백한 사실이지요.

이를 부정하는 것은 종교적 맹신이자 미신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했다 하는데...

이는 육안(영안이 아님)으로 볼 수 있는 육신의 부활이라고

말할 명확한 근거를 실제로든 성경상으로든 찾을 수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영안이 열린 은사를 입은 제자들에게만 보였던 현상이기 때문에

영적 현상이고 세상에 볼 수 없는 특이한 형태의 부활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즉 3차원을 초월한 영적인 몸을 쓰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자연인처럼

피가 흐르는 육신을 썼다고 보는 것은 큰 착각이고 미신이고 맹신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물고기를 먹기도 했지만

이는 인간의 종 신분이면서 영적인 존재인 천사도 할 수 있었던 능력이고

잡귀도 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볼 때

예수님만의 초능력으로 보기 어렵다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부활 기간 40일간 예수님을 목격한 자들은

아쉽게도 예수님이 세운 무지한 제자들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영적으로 둔감한 어떤 제자들은 그나마 부활한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거닐지만 누군지 몰랐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부활은

영안이 열린 제자들에게만 보이는 영적 실체로서의 부활이였던 것입니다.





불교의 석가님도 석가님을 찾는 제자들에게 종종 나타나곤 합니다.



그럼 그게 육신의 부활입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신이라 하는 하는데

미신이고 맹신이고 기가찰 거짓말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실적인 인간이고

인간은 어떤 누구라도 신이라 못하기 때문입니다.



교주를 신으로 둔갑시킨 혹세무민하는 사이비들의 교리와 같은 것입니다.



삼위일체설을 확정한 콘스탄틴 황제는

예수님을 신으로 둔갑시켜

기독교를 사이비의 하나로 전락시킨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신적인 이적기사 능력이 있다해도

신이라는 증거는 못됩니다.

예수님보다 더한 능력자인 모세와 엘리야, 엘리사가 신이 아니고

신의 능력이 있는 갑주를 입은 인간인 것처럼...









기독교인들은

"아주 착해서 잘못을 거의 하지 않은 사람은 지옥을 가지만

큰 죄 짓고 난 후 예수님을 믿은 사람 중 누구도 천국에 간다고 합니다."

이는 성경에 대해 모르는 자의 말입니다.

성경을 전적으로 위배하는 것이구요.



예수님 믿고 회개하면

흉악한 죄를 짓고 지옥갈 사람이 천국으로 향하도록 발걸음을 돌려줄지언정

그 흉악한 죄의 값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 죄 이상의 회개와 사랑을 실천해야 가까스로 그 흉악한 죄가 상쇄될 수는 있어도..)



성경은 믿음도 중요하지만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 했습니다.

성경은 본성과 양심으로 살 때 천국갈 수 있다 했습니다.

천국은 입으로 믿는다 하는 것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했습니다.



이래서 믿음만 강조하는 기독교신앙은 사이비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이비들은 곧잘 믿기만 하면 모든 죄가 사라진다고 가르치는데...

이는 어불성설입니다.





성경 저자들이 예수님을 신으로 기록했다고 해서

예수님이 신으로 될 수도 없지만.....

성경에 나온 예수님 말씀들만을 놓고 볼 때

예수님이 스스로를 신으로 언급한 성구는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즉 오직 제자들의 고백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한편을 따라야 하는데...



예수님의 자기 고백이 더 가치롭다고 볼 때

예수님은 신이 아니고 인간이라 봐야 할 것입니다.



한편 우선 제자들의 눈에 예수님이 너무나 능력자이고

또한 너무나  훌륭한 말씀과 행동으로 인류를 사랑하신 점을 보고

아마도 자신의 스승이  신이 아닌가 착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2천년 전이라 지금보다는 지능과 심령이 떨어진 사람들이라고 볼 때

더군다가 당시 지식인들에 비해서도 불학무식한 제자들의 시각이라 할 때

예수님은 분명 신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해서 거침없이 신으로 고백하고

그걸 자신의 제자들에게 편지로 보내 교육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불교 제자들도 분명한 인간인 석가모니 부처를 볼 때

놀라운 능력과 말씀에 감동받아 신으로 착각

부처님이 모든 길흉화복을 결정하는 신인 양

매달리는 경향을 보이는 것도

그들의 안목이 형편없어서 그랬던 것처럼.



육신을 쓴 이상 절대로 신이라 할 수 없다고 볼 때

아둔한 시대에 아둔한 콘스탄틴에 의해 결정된

삼위일체설은 이제 그 사명이 다하였고

완전히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전체 2

  • 2007-09-10 16:30

    기독교인 인지 불교인 인지는 몰라도 이 말씀에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좋은글 더 부탁합니다
    아울러 한마디 오늘 조선일보신문에 한국개신교 쇠퇴기에 들어섰나? 이제목하에 실천신학대학원 대학교 총장 은준관목사의 말씀 오늘날 한국교회의 위기는
    방언에서부터 십일조에 이르기까지 비 본질적인 신앙의 양식들을 하나님의 복음으로 위장해 신앙인들의 물리적 영적에너지를 오도, 오늘날교회의 신학적
    오류로 한국교회가 사기행각을 자행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세상에 눈뜨고 코벼간다드니 신앙의세계도 이럴수가 있는가?정말 정신차려야 겠네!


  • 2007-09-16 02:56

    참 어처구니없는 진실님의 글과 나그네님의 댓글이로고...
    무식하면 약이 없다더니....
    보시오들, 자다가 봉창 두들기는 소리들 마시고 성경공부부터 하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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