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에 오프라가 토크쇼를 찾은 방청객 276명 전원에게 GM의 폰티악 신형 세단을 한 대씩 나눠줬다는 에피소드는 이미 유명하다.그 때 방송을 지켜본 본인도 눈을 의심했었다.
방송이 끝날쯤에 오프라는 자동차 키를 방청석에게 보이면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주는 선물입니다”라고 말할 때 방청객들은 어떤 뜻인지 감지를 하지 못했었다.
방청객들은 오늘 온 사람 중에 한 사람에게 주는 당첨인것으로 알고 있었다.순간 누가 될까 정적이 흐르는 순간이였다.오늘 모든 사람들에게 다 드립니다.라고 했을 때 방청객들은 설마라는 말이 터지기 전에 사실을 밖에 나가보면 알 수 있다고 선포할 때 모든 방청객들은 경악, 놀라움,눈물,감동 옆사람들을 부둥켜 안고 펄펄뛰는 모습과 어쩔줄 몰라하는 오열의 순간을 지켜보았다.모든 방청객들이 밖으로 나가보니 수백대의 차들이 늘어서 있었다.각자 키를 받아들고 번호에 따라 자기차를 찾아 환호의 소리를 찌르는 그 감동이 지금도 생생하다.
금년에도 이런 일이 또 일어났다. 이번에는 LG냉장고에서 삼성의 캠코드를 비롯해서 갖가지 약 만물 상당의 300여명에게 선물했다. 또 한번의 놀라움 기쁨이 터져나왔다.
방송을 보면서 우리도 저기 갔으면 얻었을 뗀데 하는 농담도 있었다.
선물이란 이렇게 사람을 감동케하며 놀라게 한다.
정말 큰 선물은 어떤것일까?
사형날자를 기다리며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삶의 포기 상태에서 특사를 통해 자유의 석방이라면 그의 인생전체에 가장 큰 선물일 것이다.
인간의 삶에 가장 비극과 고통을 주는 죄로 인한 삶의 파궤와 양심의 고통에서 참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그아니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남편을 다섯이나 두었던 수가성의 여인은 우물가에서 그리스도를 만났다.그녀의 삶은 한마디로 포기된 인생인데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물좀 달라고 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았더라면 내가 그에게 생수를 달라고 했을 것이고 그는 너에게 생수를 주었을 것이다”(요한복음4장10절) 여기서 하나님의 선물이 무엇입니까 인생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인생에게 목마르지 않는 선물 끝없이 목말라 하는 영혼의 인생들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이 여기 있다는 것을 안 사마리아 여인은 물동이를 내버리고 마을로 가서 메시야가 여기 계신다고 소리쳤다.그 여인은 진정한 인생에게 주는 선물이 무엇인지를 발견한 것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