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시험을 이기는 법

작성자
오 바울
작성일
2008-01-11 14:11
조회
1433
“시험을 이기려면”        --1-11-2008-- 아침 묵상-

성경; 눅 4장1-13절

예수님께서는 전적으로 사역을 하시기전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에

이끌리시어 40일 동안 금식을 하셨습니다.

그럴 때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는데 그 시험은 모든 인간들이 받는

시험과 같습니다.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아내인 하와가 받은 유혹처럼 ...

그 시험은 끊임없이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사는 동안에는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시험이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 것을 알고 그것에 대비한다면 우리는 남은 삶을 행복한 삶으로 살 것입니다.



1. 입으로 옵니다

즉 육신의 정욕입니다.

하와가 선악과를 보고서 느꼈던 ‘먹음직’한 것이 그것입니다.

사람은 먹고 살아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 먹는 것은 아무리 부자라도 하루에 하루치만 먹고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루살이 인생입니다.

부지런해야 하지만 먹을 것에 욕심을 내면 안됩니다.



마귀는 굶주려 있는 예수님께 먹을 것으로 유혹하여서 예수님의 신성을 통한 능력을 발휘하기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살기 위해서 먹지만 나중에는 먹기 위해서 사는 것처럼 살아갑니다.

인생의 목적이 먹는 데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리라”하시는 성경의 말씀을 가지고 그 시험을 통과 하였습니다.



2.눈으로 옵니다.

즉 안목의 정욕입니다.

하와가 시험 받았던 ‘보암직’하고 , 바로 그것입니다.

마귀는 처음에는 입을 통해서 시험이 실패하자 예수님을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질 수 있는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더 유혹하는 말로 그것은 자기 것이 아니었고 예수님(하나님)것이었다고 부축입니다.



자기 것을 다시 찾고 싶은 그 심정을 노리며 유혹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한테 절을 한다면 그것을 주겠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기를 하나님으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유혹입니다.

많은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이처럼 무서운 유혹에

잘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것인데 믿는 우리가 차지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면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지 않고 세상적(마귀적)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유혹을 이기시며 말씀 하십니다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리라”



3. 귀로 옵니다

즉 이생의 자랑입니다.

하와가 선악과을 보고 느낀 “탐스럼”입니다.

이 “탐스럼”은 시각적인 말과 같지만 그 앞에 “지헤롭게 할만큼”이란 말을 덧붙임으로 청각적인 요소가 더욱 강합니다.



사람은 배가 부르면 눈에 보이는 것을 갖고 싶고 눈이 차면(갖고나면) 남한테 자랑하고 싶고 보이지 않는 것들(명예 같은 것)을 귀로 듣기로 원합니다.

즉 이생의 자랑입니다. 유명해지기를 원합니다.

귀를 만족하게 하기를 원합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말로 유혹합니다. 그것도 예수님께서 유혹을 물리치는 방법인 성경 말씀을 들려주면서 넘어지게 할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아들이라면 하나님이 너를 위하여 사자들을 명하사 너를 당연히 지키신다는 성경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님의 귀를 유혹합니다.



얼마나 마귀의 유혹이 무서운 것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이 방법으로 많은 성도들이 넘어지었습니다.

말씀을 가지고, 그 말씀에 나오는 능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단들이 쓰는 방법이 말씀입니다.



말씀을 왜곡하여 해석하고 그것으로 인간안에 있는 욕심과 자랑과

지혜로움을 드러나게 하는 방법으로 많은 성도들을 쓰러뜨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작 그들은 그것이 정통인양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진리는 , 하나님의 사역은

눈에 보이게 화려하지도 않고 거창하지도 않고 유명하지도 않게 서서히 세상을 덮어왔다는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혹시 서둘러서 하시고 하시는 방법이 화려하고 거창하고 유명해 지려는 것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나아가는 말>>

시험을 이기는 방법은 자기를 알고 남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안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과 같이 동행할 때 가능합니다.

안다고 된 것이 아닙니다.

얻었다고 된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결코 지름길로 가서 권세와 영광을 얻지 않으시고 좁은 길로 가셔서 고통가운데 인내하면서 마귀가 가지고 있던 그 권세와 영광을 멸하시고 천하만국을 아버지 하나님께 바치셨습니다.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고전15;24절- 할렐루야!!!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과 방법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바랍니다.

__씨애틀 새 생명 교회를 섬기는 작은 종 오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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