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작성자
오 바울
작성일
2008-03-22 23:18
조회
1179
정치인들이 선거를 앞두고 여론을 조사하며 국민들의 뜻을 알고자 한다.
그리고 거기에 맞추어서 선거 공약을 바꾸어 간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여론(輿論)는 꼭 진리를 따라가지 않는다.
빌라도는 여론에 굴복하고 예수를 넘겨주어 저희 뜻대로 하게 했다.<눅23;25.>
여론에 이끌어가는 어리석은 대중은 쉽게 진실을 잃어버렸다.
빌라도의 설득을 세 번씩이나 거부하였다.
이것을 성경은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고 적고 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는 세상은 지금이나 예나 똑같은 것 같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 한 목소리로 이익을 위해서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금도 주위에 보면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소리’가 이긴 것 이지 결코’진리’가 이긴 것이 아니다.
목소리가 커서 이긴 승리는 결코 승리가 아니라 사실상 패배이다.
3번씩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가 이긴 것이 아니듯이…
뜻대로 되었다고 복이 아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 한 영혼들을 위해서 온 마음을 쏟아서 그들을 사랑하였다.
안타까이 울기도 하시고 질책도 하시며 혼신을 다해서 그들은 섬겼다.
그런데 그 모든 진실한 사랑이 ‘소요와 선동’이라는 죄목으로 되돌았다.
이렇게 야속한 대중의 배신 앞에서 예수님은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니”<사53;7-8> 아멘!
그리고 거기에 맞추어서 선거 공약을 바꾸어 간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여론(輿論)는 꼭 진리를 따라가지 않는다.
빌라도는 여론에 굴복하고 예수를 넘겨주어 저희 뜻대로 하게 했다.<눅23;25.>
여론에 이끌어가는 어리석은 대중은 쉽게 진실을 잃어버렸다.
빌라도의 설득을 세 번씩이나 거부하였다.
이것을 성경은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고 적고 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기는 세상은 지금이나 예나 똑같은 것 같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 한 목소리로 이익을 위해서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금도 주위에 보면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소리’가 이긴 것 이지 결코’진리’가 이긴 것이 아니다.
목소리가 커서 이긴 승리는 결코 승리가 아니라 사실상 패배이다.
3번씩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가 이긴 것이 아니듯이…
뜻대로 되었다고 복이 아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 한 영혼들을 위해서 온 마음을 쏟아서 그들을 사랑하였다.
안타까이 울기도 하시고 질책도 하시며 혼신을 다해서 그들은 섬겼다.
그런데 그 모든 진실한 사랑이 ‘소요와 선동’이라는 죄목으로 되돌았다.
이렇게 야속한 대중의 배신 앞에서 예수님은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깍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 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니”<사53;7-8>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