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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1 장 해설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4-20 13:20
조회
50

11:1-4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라,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함이라 하시더라.

해설: 요한복음 11장은 예수님께서 죽은 지 나흘이 된 나사로를 무덤에서 다시 살리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부활장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부활의 주님이며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놀라운 사건은 기독교인들에게 부활의 소망과 더불어 큰 자부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사건을 통해서 오늘날기독교인들에게 전달하고 자하는 진정한 부활의 의미를 성경을 통해서 보다 분명하고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영적인 의미와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본문을 통해서 나사로가 병든 것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며 또한 나사로의 병을 통해서 아들로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나사로가 병든 것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과 아들의 영광을 위해 잠시 나사로를 이용하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나사로는 이미 병들어 죽게 되어 있었고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게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나사로의 이 사건은 나사로가 죽고 다시 살아나는 사건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또한 나사로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서 인간들의 모든 만사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서 운행되고 이루어진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소설이나 드라마에 등장되는 모든 인물들이나 개개인의 언행이 모두 작가의 각본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때문에 사람이 마음으로 계획하고 노력을 한다 해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해 일하고 계심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인 오늘날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만사를 자신의 뜻대로 살며 신앙생활도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후에 지옥문 앞에서 지옥문을 붙잡고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을 어떻게 올바로 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본문을 통해서 나사로부활사건을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어떤 병든 자가 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된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마리아의 오빠입니다. 나사로가 병들자 그의 누이들은 사람을 예수님께 보내어 말씀드리되 주여 보시 옵소서 당신이 사랑하시는 나사로가 병들었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나사로의 누이들이 예수님께 사람을 보낸 것은 병든 나사로가 병들어 죽어가기 때문에 속히 오셔서 병을 치료해달라고 보낸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시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즉 나사로가 병이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요 또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나사로를 통해서 영광을 얻기 위해서 병이 든 것이기 때문에 나사로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보면 나사로는 죽기 전에 병든다는 것과 잠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이미 하나님의 섭리 속에 계획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나사로의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요 또한 하나님의 아들로 이 사건을 통해서 영광을 얻게 하려함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사로는 예수님께서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인간들의 모든 만사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진행되는 일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마치 연극이나 드라마가 모두 작가의 머릿속에서 계획된 각본대로 진행이 되며 또한 연출자들도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모두 작가의 의도에 따라 각본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인생은 하나님이 창작하신 한편의 드라마와 같이 인간들은 하나님의 각본대로 연출하여 대본에 따라 자기에게 주어진 역을 감당하고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

11:5-10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해설: 예수님은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마르다의 오라비 나사로가 병이 중하다는 말을 들으셨음에도 나사로에게 바로 달려가지 않으시고 예수님이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머무신 후에 제자들에게 유대로 다시 가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나사로가 병들어 죽음이 경각에 놓여있는데 예수님은 무슨 이유로 나사로에게 곧 달려가지 않으시고 이틀이나 더 지체를 하고 계셨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틀을 더 지체했는지가 이 문장을 풀어내는 핵심입니다 이것은 나사로가 육신의 병이 아니라 영적인 병을 말하는데 비 진리로 병들은 몸을 다시 살리려면 나사로를 죽게 하지 않으면 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병들은 몸은 하루를 치고 이틀이나 더 지체하고 죽은 다음에 진리의 몸로 부활하는 기한이 3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틀을 더 지체한 다음에 완전히 죽은 다음에 살리신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십자가 죽음과 3만에 부활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러므로나사로가 병들은 기간이하루이기 때문에 예수께서이틀을 더 지체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나사로에게 가는 것이 예수마음대로 갈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예수님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당신을 돌로 치려고 하였는데 또 그곳으로 가시려 하느냐고 만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열두시가 아니냐 사람이에 다니면 이 세상의을 보므로 실족 지 아니하고에 다니면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게 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낮이열두시라는 것은 정오 낮”12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참이신 예수님이 계신동안을 말하며 밤은어둠에 속한 죄인들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이 되신 예수님과 함께 다니면 실족하지 않지만 아직이 없는 자가 예수님을 떠나어둠 즉 세상의 죄인들과 함께 다니면 실족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계실 동안 예수님으로부터 참을 받아서의 존재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 성경의 핵심입니다.

11:11-16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생각하는지라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하신대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해설: 예수님은 이어서 제자들에게 우리 친구나사로가 잠들어 내가 깨우러 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주여나사로가 잠들었다면 곧 일어나지 않겠느냐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나사로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인데 제자들은나사로가 잠들어 쉬고 있다는 말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께서 밝히 말씀하시되나사로가 죽었다고 말씀을 하시며 내가 그곳에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는데 그 이유는 너희에게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또한 구원자라는 것을나사로의 죽음을 통해서 믿게 하려함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 병들어 죽은나사로를 살리러 가시는 분은 예수님이지만나사로를 병들게 하고 죽게 하여 예수님께서 살릴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놓으신 분은 하나님의 각본대로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만사는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서 진행되며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인 기독교인들에게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도 모두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섭리하신다는 것을 이런 말씀을 통해서 믿고 또한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이 섭리하신 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제이틀이 지나서나사로에게로 가자고 하시니 디두모라 하는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로 가면 예수님을 유대인들이 돌로 쳐 죽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로 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메시아이며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하나님이 구원자로 보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아인 예수님을 죽이려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신앙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잘못되었다고 질책하고 책망하기 때문입니다.

11:17-20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지 이미 나흘이라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리쯤 되매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해설: 예수께서 유대로 와서 보시니 병들었다는나사로는 이미 죽었고 장사되어 무덤에 있은 지가나흘이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병든나사로에게 즉시 달려오지 않고 일부러 지체하신 것은 결국나사로가 죽기를 기다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병든 사람을 치료하여 낫게 하는 것은 세상의 의사들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병든나사로를 낫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죽어서 무덤에 누어있는나사로를 살리려고 가신 것입니다. 문제는 예수님께서 죽은나사로를 일으키신 것이 육신의 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죽은 영혼을 살리려고 오신 분이지 죽은 육신을 살리려고 오신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나사로의 죽은 몸이 다시 살았다면 언젠가는 다시 죽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행하신나사로의 죽음과부활사건은 혼의 존재인 죽은 영혼을 살리신다는 것을비유비사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리아의 집은 초상집이라 많은 유대인들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 나사로의 죽음으로 조문하러 와있는데 마르다는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예수님을 맞으러 나갔으나 마리아는 집에서 조문객을 돌보고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마리아보다 마르다가 예수님을 더 사랑한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이 모두 비유비사로 감춰있기 때문에 요한복음 전체는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절대로 해석을 할 수 없는 비밀문서입니다-

11:21-24 마르다가 예수께 어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줄을 내가 아나이다.

해설: 마르다 오라비 나사로의병으로 예수님을 학수고대 기다리고 있던 마르다가 예수님을 만나자 마자 만일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했을 텐데 주가 없어서 죽게 되었다고 원망하는 조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마르다는 예수님께 이어서 그러나 나는 지금이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 줄을 안다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만일 하나님께나사로를 살려달라고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죽은나사로도 살려주실 것이라는 뜻입니다.마르다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마르다에게 네 오라비나사로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마르다는 예수님께마지막 날부활에는 다시 살줄 나도 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죽은나사로가 지금 다시 살아 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반면에 마르다는나사로가 지금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마지막 날”(종말)즉 주님이 천지개벽으로 재림하시는말세에 다시 살줄을 안다고마르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마르다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뜻을 모르고 자기의 신앙의 기준과 자기 생각대로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기독교인들도마르다와 똑같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마지막 날”(종말)나사로가 비 진리로 죽는마지막 날”(종말)을 말하는데마르다는 오늘날기독교인들이 알고 있는 주님재림하시는 세상이 천지개벽으로 끝나는마지막 날로 동문서답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의생각과 의 생각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11:25-2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신줄 내가 믿나이다.

해설예수님은마르다에게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나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부활된 몸이며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라는 말씀의 진정한 뜻은나는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자이며 영원한 생명을 주는 자라는 의미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고 죽은 영혼들을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마르다에게 네가 이러한 나를 믿는다면 지금 죽어있다 해도 살아날 것이며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마르다에게 네가 나를 이렇게 믿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이에마르다는 주여 그렇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11;28-32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다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 하더라,

해설:“마리아나”마르다는 똑같이육신의 생각으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마르다와 대화를 마치고 돌아가셨고 그의 제자가마르다의 형제마리아에게 가서 가만히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고 하니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황급히 일어나 예수께 달려갔고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마르다를 맞던 곳에 머물고 계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리아를 위로하기 위해 그와 함께 집에 있던 유대인들이마리아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무덤에 곡하러 가는 줄로 생각하고 뒤를 따라갔는데마리아는 예수 계신 곳으로 가서 예수께 자신을 보이고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리어 말하되 주께서 여기 계셨다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 하였겠나이다 하며마르다와 똑같은육신의 생각으로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마르다나.마리아가 믿고 있는 예수님은 오늘날 기독교인들과 같이 육신이 죽은 자들이 사후에 죽은 몸이 부활된다는 것은 잘 믿고 있으나 현재의영적부활 즉혼적으로 죽은 자를영적으로 살리는 예수님은 부정을 하거나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이 사건을 통해서 죽은 영혼이 다시 사는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는데마리아마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과 같이육신이 다시 사는의 부활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사도신경을 통해서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고 예배드릴 때마다 고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나 예수님은육신이 다시 사는의 부활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모두 죽은 영혼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사는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1:33-39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그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해설: 예수께서마리아나사로의 죽음이 슬퍼 우는 것과 또 마리아와 함께 온 유대인들도 우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의 마음은 너무 통분하고 민망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무엇 때문에마리아와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통분하시며 민망하게 생각하셨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분명히”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병든 영혼을 치료하고 죽은 자를 살려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활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가 하나도 없어 통분히 여기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통분한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사람들에게나사로를 어디 두었느냐 묻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주여 와서 보시옵소서 하고나사로가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도 인성이 있기 때문에 슬프면 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기독교인들도 예수님이 평소에 사랑하는 나사로가 죽어서 무덤에 누어있는 것을 보시고 슬퍼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나사로가 죽을병이 든 것이 아니며 다시 살아난다는 것을 이미 알고계시기 때문에 눈물을 흘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흘리신 눈물은마르다마리아그리고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이 자신이 곧 구원자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답답해서 통분히 여기고 눈물을 흘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시는 것을 바라보며 유대인들은 보라 그가 나사로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말하며 또 그 중 어떤 자들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예수가나사로를 죽지 않게 할 수는 없었냐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소리를 들으신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묵묵히 무덤으로 가시니 무덤은 굴로 되어있고 그 입구는 돌로 막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나사로가 묻혀있는 무덤에 도착한 후 사람들에게 돌을 옮겨놓으라 말씀하시니 그 누이마르다가 주여 죽은 지가 벌써나흘이 되어 냄새가 난다고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말은 그 오라비나사로가 장사한지나흘이나 되어 시신이 이미 부패 되어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도 살릴 수 없다는 뜻입니다.

11:40-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을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옯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해설: 예수님은마르다가 하는 말을 들으신 후마르다에게 네가 내 말을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 책망조로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들이 무덤입구를 막고 있는 돌을 옯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 하나이다라고 아버지께 감사를 한 후 이어서 아버지께서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주신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때를 따라 항상 들어주고 계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이렇게 행하시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아버지께서나사로를 병들게 하여 죽게 만드시고 죽은나사로를 예수님을 통해 살리게 하시는 것은 이 사건을 통하여 예수를 불신하고 있는 자들에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게 하기 위해서 아버지께서 역사하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11:43-44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이렇게 무리들에게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나사로야 나오라고 부르시니 죽은나사로가 일어나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나사로의 얼굴이 수건에 싸여있는 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시니나사로는 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죽은 지나흘이 되어 냄새가 나는나사로가 다시 살아난 것은 불가사이한 일이며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 믿고 있습니다. 과연 예수님께서 육신이 죽은나사로 살리신 것일까요? 이런 말씀을 기독교인들은 깊히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나사로가 병들었다고 했을 때 제자들에게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또나사로에게 가실 때 예수님은나사로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었기 때문에 내가 깨우러 간다고 말씀하셨고 또나사로가 병든 날로 부터 완전히 죽기를이틀을 더 기다렸다가”3이 돼서야 죽은나사로를 살리신 것, 이 말씀 속에는 우리가 생각지 못하는 엄청남 비밀이 숨겨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모두가비유비사로 감추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나사로가 완전히 죽었다면 예수님께서 살리러 가자고 말씀하시지 깨우러간다고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나사로의 영혼이 잠시 잠들어 있는나사로의 영혼을 깨운 것이지 육신이 죽은나사로의 육신의을 살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죽음을()“의 몸을 기준하고 있지만 예수님은()”을 기준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내 부친을 장사하러 잠시 다녀오겠다는 제자에게죽은 자는 죽은 자들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8:22)”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야고보서를 통하여 비록 육체는 살아있는 사람도이 없으면 죽은 몸이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죽은나사로를 살리신 것은 죽은 육체의이 아니라혼적생명영적생명으로 살리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예수님께서나사로()“을 살리지 않고()”을 살리셨다면 세상의 의사와 다름이 없고나사로는 결국 다시 죽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깊이 감춰진 하나님의 말씀은 때로는 아무리영안이 열렸어도 사람의 언어로는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조차도 어려운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실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의 말씀은나사로개인 한사람으로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 모두에게 동일하게 해당되는 말씀으로비유비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의비유를 말씀드리면 성경에서 말하는무덤의 실체는 생명이 없는에 속한 자 들은 모두무덤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5:28)이같이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육신에 속한 자들은무덤으로비유합니다, 상기의 말씀에 장사한지나흘이나 되어 시신이 부패 되어 냄새가 난다는 것과 예수께서 나사로야 나오라고 부르시니 죽은나사로가 수족을 풀고 베로 동인채로 얼굴이 수건에 싸여 있는 것을 벗고 나오는 것은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육체는비 진리의 거짓된 말씀으로 육체가 썩어 냄새가 난다는 것이며 온몸을비 진리로 감고 있던 거짓된 것들이 진리의 말씀을 선포함으로 거짓된 것들이 벗겨지는 것을비유비사로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의 말씀은 오늘날기독교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으로 하루속히 거짓된 기독교의 교리에서 벗어나 진리를 소유한참 목자를 찾아 그 입에서 나오는생명의 말씀을 영접해야무덤속에 갇혀서 썩는 냄새가 나는육의 생명영의생명으로 거듭나야영생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11;45-53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의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저를 믿었으나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의 하신 일을 고하니라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도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 도다 하였으니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 이러라 이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 하니라.

해설: 마리아를 위문하기 위해서나사로의 장례식에 왔던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나사로의 죽음과 다시 살리심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라는 것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은밀한 가운데 예수님과 함께 구원의 사역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자는 유대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의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한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에서 모여 말하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만일 저 예수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또한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갈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의 대제사장인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도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은 지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표적을 행하니 자신들이 망하게 된다고 걱정을 하며 예수를 죽이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예수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제사장가야바가 이렇게 말한 것은 자기 스스로 한 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를 통해서 대언한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이나 천사들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마귀나 사탄도 들어서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동방의 의인이라는 욥을 회개시켜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단을 보내신 것과 같은 것입니다.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 하고 이날부터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11;54-5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여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유하시니라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 하였음이러라.

해설: 예수님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자신을 잡으려는 것을 아시고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그곳을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머무시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눈을 피해 에브라임으로 피신하신 것은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아직 할 일이 남아 계시고 지금은 죽으실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워지니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은 어떠하냐 예수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말하니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기 때문입니다.

유월절은 유대인의 명절이라 말하고 있는데유월절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출애굽을 하여 광야로 나와 하나님께 드린 제사를 말합니다.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노릇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를 통해 바로 왕과 애굽 민족들에게 십대 재앙을 내려 출애굽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이스라엘백성들의 최대 명절입니다. 이 절기에 니산월(유대 달력으로 7월을 말함)십일에 처음난 양을 골라 두었다가 14일 밤에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그 고기를 구워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튼 날인 15일부터칠일동안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무교병을 먹는 것입니다.

유월절제사는 유대인들은 물론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제사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예외 없이 지금의 애굽(세상)신앙에서 벗어나 광야로 들어가면 반드시 유월절 제사를칠일동안 드려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애굽이 어느 곳인지 그리고 광야는 왜 들어가 훈련을 받아야 하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들어가려면 이스라엘백성들과 같이 애굽에서 출애굽을 하여 광야로 들어가 무교병(율법)을 먹으며 강한 훈련을 받고 나서 가나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러한 길과 이과정은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길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반드시 가야 하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힘들게 가는 길을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이라 말씀하시며 예수를 믿기만 하면 누구나 천국을 간다는 길은 넓고 평탄한 멸망의 길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성경 출해굽기말씀은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비유비사로 감춰진 비밀의 말씀이며 이 말씀을 깨닫는 자가 그대로 행할 때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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