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게시판

이사야 6장 해설

기독교 칼럼
작성자
chan lee
작성일
2024-05-05 13:17
조회
59

이사야 6:1-7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거룩하다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이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 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하더라.

해설: 하늘성전의 보좌 앞에 여섯 날개를 가진 스랍천사들이 모셔 서서 하나님께 찬양을 돌려드린다고 했습니다. 천사들 중에는 그룹천사와 스랍천사가 있는데 그룹천사는 천사 장들로서 거듭난 저들과 신인 합일될 하늘의 신랑들이고, 스랍천사는 일반천사들로서 천년통치 끝에 일반백성들과 신인 합일될 하늘의 신랑들입니다. 천사들, 즉 하늘의 신랑들은 영생체이고 우리인간, 즉 땅의 신부들은 사망체인데, 인간이 영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늘의 신과 한 몸으로 만나는 결혼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인간이 죽어서 영혼이 하늘로 시집가는 결혼이 아니고 하늘의 신랑이 살아있는 땅의 인간에게 장가오는 결혼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달라는 주기도문은 바로 이러한 인간중심의 신인합일의 결혼을 뜻합니다. 처음엔 왕과 제사장반열인 거듭난 저들이요, 나중엔 일반백성입니다. 그러므로 보좌 앞에 스랍천사가 모셔서 있는 모습은 곧 천국의 하위조직체를 보여주신 것이 됩니다. 그룹천사는 천 사장 이므로 주로 인간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무역이 많은 상위조직일 때, 스랍천사는 일반천사이므로 주로 하나님 앞에 모셔서 서 찬양을 돌려드리는 하위조직인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필자 이사야는 이 거룩한 천국의 하나님과 그 보좌를 뵙고 상대적으로 부정한 자신은 죽게 되었다고 경악했는데, 이때 스랍천사 하나가 핀 숯을 입에 대어 악을 제했다고 했습니다. 이는 구약사람 이사야의 죄가 제해진 게 아니고 이사야의 사역을 맡은 오늘의 대언 자에게 해당되는 사건입니다. 죄가 제해졌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깨달았다는 결론이 됩니다. 따라서 이사야의 악이 제해져서 그가 하나님 앞에 정결함을 받았다는 것은 오늘의 대언 자가 마침내 진리를 깨닫고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고 있는 진리의 태초임을 뜻하고 있습니다. 성경필자인 이사야도 에스겔도 다니엘도 계시록의 요한 등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성경을 증거 한 자요, 오늘의 대언 자를 예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6:8-10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나를 보내소서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해설: 이사야는 말씀을 전하러 자신을 보내 달라고 했고 하나님은 허락하셨는데 이는 오늘의 대언 자에게 해당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말씀을 도무지 듣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죽하면 하나님께서 너희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시며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고 귀가 막히게 하고 눈이 감기게 하라고 하셨을까? 오죽하면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 받을까 두렵다고 하셨을까? 이 자리를 빌 어 필자의 마음도 그러함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전해보니 일일이 그 사례를 다 열거할 수는 없으나, 정말이지 별별 희한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진정 깜깜한 어둠에서 해방받기를 원하여, 진리로 자유하게 되기를 원하여 필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을 낱낱이 풀어서 진리의 말씀을 전했으나, 사람들은 너무나 그 심성이 비뚤어져 있었습니다. 악했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그런 자들이 단순히 악하기보다 사람들을 그렇게 악의 시녀로,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린 사단에게 너무나 비분강개한 나머지 반드시 하나님의 것을 지푸라기 하나라도 모두 찾아드리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인간의 악한 심성만을 바라볼 때는 미워서 도무지 더 이상 말씀을 전하고 싶지 않았고 어둔 세상 그대로 버려두고 싶었습니다. 정말이지 솔직히 말해 깨닫고 돌아올까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이루실 것임을 어찌 의심하랴! 하나님이 남은 자 거듭난 저들이 있다고 하셨음을 어찌 모르랴! 옛 부터 전래되어온 남사고의 격암 유록 등의 예언서에도 초입 자와 말 입자는 망하고 중입자는 성공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성공하는 중입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니 좀 더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사야 6:11-13 내가 가로되 주여 어느 때 까지니까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 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 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해설: 그래서 이사야(오늘날은 필자)는 다시 희망을 갖고 이토록 듣지 않는 일이 어느 때까지인지 하나님께 묻게 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토지가 전폐하게 될 때까지라고 했습니다. 십분 지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 운바 될 때까지라고 했습니다. 십분 지일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거룩한 십일조로서 거듭난 저들인데 거듭난 저들까지도 처음엔 대언 자가 전하는 말씀을 듣지 않고 멸시하게 됨을 뜻합니다. 처음엔 아무도 듣지 않을 것이므로 스가랴4:10절에서는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고 했습니다. 밤나무, 상수리나무는 모든 복음백성을 뜻하고 남아 있는 그루터기는 예수를 뜻합니다. 즉 예수 한분이 이 땅의 씨로 오신 이상, 온 인류의 구원역사는 시간문제일 뿐, 반드시 이루시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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