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칼럼

중풍과 뇌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

작성자
안병엽
작성일
2009-11-17 16:07
조회
4476
http://blog.daum.net/ahnsacu/5968  



동영상을 이 게시판에 올릴 수 없어서 링크를 걸었습니다.

중국어를 아시는 분은 혹시 알아들으실 수 있겠지만 끝부분에 조선족 여성의 통역의 이야기를 들으면 전체에 대한 답이 됩니다.



한의원을 찾는 분들은 대개 교통사고 혹은 운동하다가 다치거나 삐어서 오는 통증으로 옵니다. 한의원이 아니면 물리치료소로 가거나 카이로프랙틱으로도 갑니다.

침술치료가 두렵거나 싫어서 한의원으로 가지 않겠다는 분들도 좀 있는 것 같고 더러는 침술치료의 효과가 믿기지 않아서 가지 않는다는 분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치거나 삐지도 않았는데 생기는 통증의 경우에는 침술과 한약이 아니면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침술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이 순간부터 지우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중풍입니다.

서양의학, 우리는 흔히 양방이라고 줄여서 말합니다. 양방은 허리, 어깨, 무릎, 심장, 위장, 머리 등 각기 구분해서 아픈 곳만을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한의사에 따라서는 양방과 비슷하게 아픈 곳에 침을 놓기도 하지만, 한국의 전통 한의학에서는 아픈 곳을 다스리지 않고, 반대편이나 전혀 다른 곳에 침을 놓아 병을 치료하지요. 치료도 그렇지만 진단도 겉(얼굴)만 보고도, 속(내장)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내는 것도 한의학적 진단법 중의 하나입니다.



중풍의 경우, 양방에서는 X-ray, CT, MRI 등으로 찍어 확인하고는 뇌출혈, 뇌일혈, 뇌경색, 뇌혈전 등등의 생긴 현상에 대한 이름을 붙입니다. 그리고 입원한 상태에서 혈관이 터져 피가 새고 있으면 더 이상 피가 새지 않도록 조치를 취합니다. 여기까지가 양방에서 담당해야 할 몫이라고 필자는 봅니다.



다음단계는 회복인데요.

재활치료라고는 하지만, 마비되어 움직여 지지 않는, 팔이나 다리를 아무리 주물러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치료해서 좋아졌다고 믿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치료해서 좋아진 것이라기보다는 인체를 최초에 만드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눈에 (또는 각종 검사장비로는) 보이지 않게 심어 놓은 “자연치유기능” 또는 “자기치유력”이 회복을 시켰다고 믿습니다.



몇 달 전, 중국 어딘가에서 식물인간이 된 아내를 십여 년간 발가락을 주물러주고, 빨아주고 하다보니 아내가 깨어났다는 보도가 있었듯,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렇다 할 치료를 하지 않았는데도 회복하는 경우가 전혀 없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말하지요.

이럴 때의 기적이라는 의미는 자기의 상식을 초월하여 나타난 긍정적인 효과를 일컬음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치료를 받지 않아도 그만큼 회복된다는 이야기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한의학은 먼저 기혈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를 통해 본인이 가진 “치유력”을 보강합니다. 한의사마다 조금씩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요, 필자는 어떤 질병이든지 먼저 기혈을 보강하여 환자 본인의 치유력이 강화되어, 기능을 바로 잡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믿고 치료합니다. 이런 식의 치료를 통해 수많은 환자들이 회복을 도왔습니다.



중풍을 한자로 쓰면 “中風”이라고 씁니다.

일반인들은 中을 “가운데 중”, 그리고 風을 “바람 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으면서도 해석은 바르게 합니다.

즉 “바람 맞았다” 또는 “풍 맞았다” 로 해석하거든요.

그렇습니다.

한의학에서는 中을 “맞을 중”으로도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한의사들은 중풍이란 질환을 바람(풍)에 맞아(중) 생기는 병을 통틀어 얘기합니다.

나뭇가지가 흔들리거나, 부러지고, 심지어 뿌리째 뽑히는 자연현상을 보고, 우리 인체에도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중풍이라고 한 것이지요.



그래서 입이나 눈이 돌아가는 구안와사도, 수전증도, 안검경련이나 안면경련도 다 중풍이라고 하니까 한의학적인 중풍은 실로 수십 가지나 됩니다.

그런데, 양의사들은 중풍을 뇌혈관질환으로 국한시켜 뇌졸중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그들의 관점에서 보면, 한의학은 너무 모호하고, 애매해서 감히 학문이나 과학의 반열에 끼워줄 수 없다고 봅니다.

정말 그럴까요?



허준의 동의보감에 중풍의 전조증상으로 엄지나 검지가 저리거나, 손발의 힘이 떨어지거나, 근육이 미세하게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면 반드시 3년 이내에 중풍이 온다(大母指 及 次指 麻木不仁 或 手足少力 或 肌肉微掣者 此先兆也 三年內必有大風 宜調其榮衛)는 내용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 구절을 대했을 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즉  허준선생님이 집필하던 그 당시에는 의학의 발달이 미천하고, 진단기기가 개발되지 않아 목디스크나 손목관절질환을 변별할 능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한국의 한의학 역사상 의성(醫聖)으로 불리는 허준선생님이 뇌혈관질환과 목디스크를 구별하지 못해서 그렇게 쓴 게 아니라는거지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 몸은 혈관 따로, 신경 따로, 근육 따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의학이 정밀하지 못하다거나, 우리 조상들이 무식해서가 아니라, 우리 몸을 전체적으로, 전인적으로 봐야만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석한 것입니다.



따라서, 중풍(stroke, 뇌혈관 질환)을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으로 나눠 치료하는 것도 일리가 있지만, 결국 환자 본인에게 남아 있는 “기=치유력”의 정도에 따라 회복되는 폭이 다릅니다.

회복될 수 있는 만큼만 회복하기에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높이자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의 명분입니다.



한국엔 한방병원이 있거나, 필요한 검사를 대행해 주는 곳들이 많이 있어서 구태여 종합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지만, 미국은 검사소가 별로 많지 않기도 하고,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도 않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따릅니다.

환자를 위해서라면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장점을 살려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중풍의 위험인자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비만, 음주, 흡연, 연령 등을 꼽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들에 대한 예방을 해야 하지만, 불행히도 질환에 걸렸다면 꾸준히 약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는 게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 없듯, 원인이 없는 결과가 없습니다.

우리 몸은 병이 생기기 전에 먼저 경고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은 그 신호를 무시하거나 모르기 때문에 결국 당하게 됩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손이 저리거나 손발에 힘이 떨어지면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중풍이 맞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하는데, 병원에 가서 CT나 MRI를 찍어보고 이상이 없거나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로 판정받으면, 중풍과 상관없으니 괜찮다고, 안심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프기 전에 전조증상으로도 나타나지만, 점이나 흉터, 상처, 티눈, 사마귀, 뽀로지, 관절의 변형 등으로도 알려줍니다.



중풍에 맞으면 몇 차례의 침술치료나 한약 몇 제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평균 일년정도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보험 혜택이 없으므로 만약 본인의 경제사정이 어려우면 매우 곤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방이 최고입니다.



중풍을 예방하려면 먼저 전조증상, 즉 어떤 사람들에게 중풍이 잘 올까요?.

가장 많은 경우는 머리에 해당되는 곳에 점이나 흉터, 상처가 있거나, 다친 경우입니다.

우리 몸에서 머리에 해당되는 곳을 파동원리에서는 돌출된 곳이 머리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코”도 돌출된 곳이니 머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만 머리에 해당하는건 아니지만 예로 들기에 좋아서입니다.



코... 하면 큰 코가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언니는 좋겠네, 형부의 코가 커서...) 뭐 이런 노랫가락도 있듯 우리들 중에 많은 분들이  큰 것에 대한 환상과 집착을 가지지만, 성경에서도 “세상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듯 진정한 음양화평지인(건강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누군가의 코를 보면 너무 커도 문제, 작아도 문제입니다.

즉, 얼굴 전체적으로 봐서 적당한 크기로 균형을 이뤄야, 보기에도 좋습니다.

얼굴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야 건강하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을 획일적으로 규정지울 수 있는 게 아니라, 개개인의 얼굴크기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을 때 건강하다고 보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벗어나면 모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귀도 마찬가지입니다. 항간에 귀걸이를 하면 두통에 좋다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필자의 딸도 필자가 모르는 사이에 귀볼에 구멍을 내었는데, 서양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일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귀걸이를 하면 두통에 좋단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이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귀에 구멍을 내는 것은 다시 저절로 메워지지 않는 신체에 대한 손상이며 훼손이기 때문입니다.



뜸도 그렇습니다.

분명히 뜸도 효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뜸을 뜨다보면 아무리 주의해도 상처(화상)를 남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뜸을 뜨면 당장 어딘가는 좋아지겠지만, 뜸으로 인한 상처가 생김으로 인해 우리 몸의 어딘가는 또 나빠질 수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침을 놓아도 멍이 들거나 하는 부작용(?)이 생기고, 지압을 해도 마찬가지로 멍이 들고, 아파서 두 번 다시 지압하고 싶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우리 몸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기는 치료법은 삼가 해야 할 것입니다.



모를 때 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알았으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지요.

결국 부작용이 없거나 가장 적은 치료법을 택할 것인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또, 머리에 해당되는 곳은 손끝이나 발끝입니다.

체하거나, 경기를 하거나, 쓰러지면 으레 손끝, 발끝을 따주는 게 이런 이유입니다.

명치도 머리에 해당되기 때문에 위장장애(만성 소화불량)가 있는 분들은 나중에 중풍이 올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릎이나 어깨, 팔꿈치도 머리에 해당되므로, 이런 곳을 자극해도 머리가 맑아지고, 좋아질 수 있지만, 반대로 이런 곳을 함부로 다뤄 다치게 되면 중풍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머리에 해당되는 코(비염, 축농증), 입(자궁질환, 비뇨생식기질환, 치질), 손끝이나 발끝이 저리거나(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위장장애가 있으면 중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열심히 치료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점이 없는 사람, 다시 말해 머리에 해당되는 곳이 멀쩡한 사람은 절대 중풍이 걸리지 않을까요?

건강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습니다.

진정으로 건강하다면 영원히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장수하는 사람은 있을지 몰라도, 영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머리에 해당되는 곳이 틀어지거나 상처가 생기지 않고, 멀쩡한 사람 다시 말해 전조증상, 예고, 경고가 없는 사람이 사실은 더 위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골골 백년이라고 하지만, 남자는 아내인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왜냐면 대체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기를 원치 않으므로 병을 숨기거나 무시합니다. 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돌연사하거나 조로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반면, 여자는 어떻게든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이기에 열심히 화장하고, 가꿔서 다른 사람에게는 몰라도 자기 남편에게 계속 이쁘게 보여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평소 열심히 자신의 몸을 가꾸고,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장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모르고, 여자는 남자를 모르면서 수십 년을 아웅다웅하면서 함께 삽니다.

그러면서도 여성인 아내의 “육감적 본능”이 계속 작동을 합니다.

한 밤중, 옆방에 따로 재우는 아기가 울기라도 할라치면 아빠인 남편은 전혀 몰라도 엄마인 아내는 일어나 옆방으로 가서 아기를 다시 잠재웁니다.

아내가 가진 육감적 본능은 모든 가족들에게 다 적용되지만, 특히 남편에게 더 적용합니다.

왜냐면 자신의 안위를 책임지는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남편들은 치료에 관한 아내의 권고가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술한바 양방에서 분류한 것들 외에 한의학에서는 “감정의 다스림”이 중요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감정조절을 잘 하는 등 마음을 잘 다스리며 적절한 운동과 섭생을 했음에도 한 순간의 실수로 풍을 맞아 쓰러지면 일단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입원하여 대증치료를 받고 퇴원하면 곧이어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회복할 시기를 놓치면 놓칠수록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회복율도 떨어집니다.



침술치료와 한약 등으로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는 중에도 가족들은 환자에게 필요한 지압법을 배워 실천하여 치료기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사랑의 훈정이 교환되도록 합니다.

오늘이라도 혹시 중풍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분들의 가족께서는 전신에 걸쳐 있는 머리에 해당되는 곳을 지압하거나 손끝이나 발끝을 제대로 지압해주면 좋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의지를 세워주는 것입니다.

환자는 매우 당혹해하고 황당해 하며 더러는 우울증까지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런 일이 내게 생겼는지에 대한 부정적이면서도 끓어오르는 생각들이 엄습하면서 생기는 제 2, 제 3의 후유증(중풍)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급적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예후가 어둡습니다.



한편, 환자가 존경하는 분으로 하여금 환자의 마음이 안정될 수 있도록 조리있고 요령있게 이야기를 전하도록 하고, 너무 잦은 문병으로 인해 환자가 말 못할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배려도 있어야겠습니다.

그러면서 환자가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안정적으로 치료를 계속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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