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칼럼

첫 인사

작성자
안병엽
작성일
2007-02-25 01:26
조회
1634




입춘이 지났으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계절에 앞서 달려갑니다.

이제 곧 산과 들에 피어 오를 새싹들이 봄내음을 풍기며 우리를 손짓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기지개를 펴게 하겠지요.



봄은 사람을 포함해 많은 동식물들에게 새로움을 안겨주는 계절입니다.

아이들은 부쩍부쩍 자라고, 청년들은 뭔가 새로운 것을 찾거나 더욱 더 잘 가다듬어 좋은 한 해를 장식할 꿈에 부푸는가 하면, 어른들은 가을에 거둬들일 풍성한 수확의 기본을 다지는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기에 Kseattle.com이 우리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니 모르고 있었던 필자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이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가꾸어 나아가는데 앞장서 힘있는 전진과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 간절히 담아 설립하고 운영하는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커다란 발전을 이루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제 앞으로 종합의학으로서,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의술이며 가장 믿을 수 있는 치료의학인 한의학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서로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아 보고자 합니다.



“글장이”가 아니라서 더러 내용이 말끔하지도, 재미있지도 않을지 몰라 적이 걱정스럽지만 모쪼록 조언과 격려와 권고를 아낌없이 주시어 함께 가꾸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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