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 열매
작성자
안병엽
작성일
2007-11-06 15:53
조회
1623
은행나무의 열매는 한방용어로 백과(白果)라고 하는데 용도는 기침을 멈추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경우에 사용한다. 맛은 달고 쓰면서도 떫고, 독이 좀 있기 때문에 함부로 먹으면 곤란해진다. 일반인들은 약한 불에 구워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자주 소변을 보는 데 좋다. 또한 어떤 질환이 있을 때는 먹지 않는게 좋다. 한 번에 많이 먹거나 너무 자주 먹으면 부종이 생긴다.
중독이 되는 것으로 특히 가을에 열매가 성숙하는 계절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개 소아인 경우에는 작게는 7알 정도에서, 성인은 40알 정도를 먹어도 중독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중독이 되는 것도 사람에 따라 달라 먹은 후 1시간에서 12시간으로 다양하다. 중독증상은 중추신경계통이 위주이고 구토, 혼미, 기면, 정신혼미, 눈동자의 축소 또는 산대, 체온 상승, 호흡곤란, 복통, 설사, 백혈구 수의 증가 등이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말초신경의 기능장애가 일어나면서 두 다리에 완전히 이완성 불수, 마비가 있을 수 있다.
중독의 정도가 심하면 사망한 경우도 보고된 예가 있다.
체질의 강약 및 복용량의 다과에 따라 다르지만 은행나무 열매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할 것도 잘 알아두어야겠다.
중독이 되는 것으로 특히 가을에 열매가 성숙하는 계절에 많이 발생하는데 대개 소아인 경우에는 작게는 7알 정도에서, 성인은 40알 정도를 먹어도 중독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중독이 되는 것도 사람에 따라 달라 먹은 후 1시간에서 12시간으로 다양하다. 중독증상은 중추신경계통이 위주이고 구토, 혼미, 기면, 정신혼미, 눈동자의 축소 또는 산대, 체온 상승, 호흡곤란, 복통, 설사, 백혈구 수의 증가 등이 보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말초신경의 기능장애가 일어나면서 두 다리에 완전히 이완성 불수, 마비가 있을 수 있다.
중독의 정도가 심하면 사망한 경우도 보고된 예가 있다.
체질의 강약 및 복용량의 다과에 따라 다르지만 은행나무 열매를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할 것도 잘 알아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