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은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기초가 얼마 남큼 남아 있느냐에 따라서 다시 집을 지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남아 있는 치아의 정도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 이 부분은 치과 의사분의 진단이 필요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치아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의 방법이 달라집니다.
1. 치아가 좋은 경우 : 이런 경우는 그냥 크라운을 시멘트 할 수 있습니다.
2. 치아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경우: 다시 크라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신경치료를 하고 포스트를 넣어야 하기도 합니다.
3. 치아를 살릴 수 없는 경우: 이 경우는 치아가 얼마 남아 있지 않아서 다시 복원 할 수 없는 경우 인데요 이런 경우 그 위치를 복원하기를 원하면 치아을 빼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통증이 없고 심미적으로 상관이 없으면 치료를 미룰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치아의 복원은 임플랜트, 브릿지, 틀니 등 여러 방법으로 복원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크라운을 잠시 동안 붙여 쓸 수 있다고 치과 의사분이 판단하시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