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Dental-Bucks #2 (Indirect Restorations)
작성자
이관무
작성일
2008-01-24 14:31
조회
2080
환자를 보면 볼 수록 치아는 집을 짓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단 시간에는 별 차이나 표시가 안 날지 몰라도 오래 시간이 가면서 집을 짓는 방법이나 재료의 선택에 의해서 그 집이 오래 가기도 하고 아니면 수리할 곳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
집은 살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면 되지만 우리의 치아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오복이라고 여기지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치아의 복원 방법과 재료의 선택은 치아가 얼마 만큼 손상이 입었는지에 따라서 주로 결정되게 됩니다. 손상이 크면 필링으로 복원할 수 없기 때문에 크라운, 온레이, 또는 비니어 등이 필요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것들이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때 필요한지 알아 봅니다.
1. 크라운
왜 : 주로 치아의 손상이 커서 필링으로 치료 할수 없을때 또는 신경 치료를 하고 난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서나 교합 문제를 고치기 위해서....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크라운은 치아를 씨운다고 하죠. 충치가 너무 많이 먹거나 남아 있는 치아가 얼마 되지 않을때 치아를 보형물로 씨우는 것 입니다. 보형물의 재료는 메탈(금 또는 합금), 포셰린, 메탈과 포셰린으로 합쳐서 만든 크라운이 있습니다.
-메탈로 만든 크라운은 요즘에는 많이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장점은 튼튼하겠죠 일단 쇠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치아를 덜 삭제해야는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적으로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치아 색깔의 크라운에 밀려 소외시 되는 추세입니다.
-포셰린 크라운은 장점은 미적으로 뛰어나서 치아와 제일 흡사합니다. 그래서 많이 웃을 때 보이는 치아는 포셰린 크라운을 이용해서 복원하는 추세입니다. 단점은 유리와 같이 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기술의 발전으로 왠만한 충격에는 깨지는 일이 흔치는 않아서 어금니도 포셰린 크라운으로 많이 복원합니다.
- 포셰린 메탈 크라운은 속 안은 쇠로 만로 만들고 겉은 포셰린을 입혀서 치아 색깔을 내는 크라운 입니다. 가장 문안한 크라운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미적으로는 포셰린 크라운에 떨어집니다. 그리고 크라운의 가장자리의 쇠가 산화를 거쳐서 치아 주변이 회색이나 검은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이런 크라운의 가장 자리 즉 margin 을 숨기기 위해
치아를 잇몸 밑으로까지 삭제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온레이 (부분 크라운)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치아가 일정 부분이 남아있다면 이 부분의 치아를 살려서 부분 크라운을 만들게 됩니다. 재료은 금이나 포셰린을 이용해서 만드는데요. 장점은 좀 더 많은 치아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보통 크라운 보다 저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좀 더 시술자의 테크닉이 요구되기도 합니다.
3. 비니어
흔히 라미네이트라고도 합니다. 주로 치아의 성형을 위해서 하는데요. 치아의 앞면만 삭제해서 그 부분만을 포세린으로 복원하는 방법인데요.
치아의 모양, 색깔, 배열까지 바꿀 수 있어서 이쁘고 고른 치아을 가지기 위해서 많이 합니다.
단점은 미를 위해서 건강한 치아을 삭제해야 하는 단점이 있는데요. 요즘은 치아의 삭제가 필요 없거나 아니면 아주 적은 양만 삭제가 요구되는 것(Lumineer)들이 많이 나와서 점점 유행하는 추세입니다.
Kwan M.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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