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Frozen Shoulder)
작성자
stevebaekdc
작성일
2014-10-30 14:43
조회
456
어깨를 다친 기억도 없는데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어깨가 아프다... 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오십견에 대해 잠시 알아 보기로 합니다.
50대에 많이 생기는 병 이라하여 오십견이라고 하지만 꼭 50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30-40대에도 생길 수 있으며 외상등에 의한 관절막에 염증성 변호가 발생해 신축성이 없어지고 운동에 어려움이 따르는 질환입니다. 직접적인 주요 원인은 overuse로 인한 압박과 관련된 연조직 장애 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입니다. 최근에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 또는 스트레스, 운동부족으로 학생 또는 직장인 같이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게 될 경우 종종 어깨 스트레칭을 해줌으로서 어깨와 목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어깨 전반에 통증이 오고 움직이기가 여렵고, 잠을 잘 때 통증으로 인해 깊히 못자거나 자주 일어나고, 어깨 뿐만 아니라 손까지 통증이 발생합니다. 어깨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잠을 방해하고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합니다.
오십견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어깨운동과 스트레칭입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는 수건을 양쪽으로 팽팽하게 잡은 뒤 양 옆으로 돌려주고 앞에서 뒤로 뒤에서 앞으로 어깨를 돌려주는 동작 등 어깨운동과 스트레칭은 오십견에 도움이 됩니다. 어깨뿐만 이니라 목운동을 하는것도 매우 좋은 예방방법 입니다.
심한 정도에 따라 몇번의 반복적인 레이저 치료를 통해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ATP합성을 촉진시켜 통증을 이완시키기도 합니다.
Kinesio taping요법으로 인대를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치와 강화시킨다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깨통증이 너무 심하시거나 오십견으로 의심되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Dr. Steve Baek
Chiropractic Physician
Blue Spring Chiropractic
425-644-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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