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오빠 걱정돼요
작성자
누이동생
작성일
2007-12-15 07:37
조회
2096
제 오빠가 한국에서 사업을 하다 실패하고 미국의 친구따라 여행비자로 들어갔다 불법체류가 됐습니다. 친구하고도 사이가 벌어진 것 같은데 제가 한국으로 나오라고 해도 말을 안듯읍니다. 요즘은 전화도 받지 않아 무척 걱정됩니다. 저도 얼마전 이혼을 하고 혼자가 되서 오빠가 있는 미국에 가려고 합니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허름한 빌라 처분해봤자 은행 융자 빼고 3천만원 정도 손에 쥘 겁니다. 이곳 한국에서도 마땅히 할 것이 없는 그 돈으로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사업거리가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