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9월에 씨애틀에 온 UW 박사과정 1년차 학생입니다. 처음 학교에 도착해서 학교로 부터 소개받은 곳 중의 하나인 사설 아파트 (Radford Court Apt)에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계약이 2009년 7월까지 인데 학교 아파트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12월 말부터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 사정이 점점 안좋아 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지금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서 살 수 가 없어서 공부를 계속하려면 꼭 학교 아파트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파트 매니저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부탁을 해도 원론적으로 7월까지 렌트를 책임지라는 말만 합니다. 현재 여기저기 sublet을 올리고 있지만 혹시라도 그것 조차되지 않으면 박사공부를 그만 두어야 하는 실정입니다. 지금 사는 곳과 학교 아파트의 렌트비 차이가 400불정도 나기때문에 꼭 들어가야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동안 sublet이 구해지면 좋겠지만.. 최악의 경우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