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에 우연히 집주인을 만났을떄 집을 찾고있는중이라했고 7월중순쯤이지만 언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다했고. 주인은 9월에 2명의 여학생이 제방에 올꺼라며 이미 제가 나올것이라는것을 알고있었고 계약을 한것입니다.
2)내 responsibility를 다 하지 않았다(매주 월요일은 내가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날이었다)
-집에 잇는 동안 한번도 그 누구도 진공청소기를 돌리는것을 보지 못했고, 청소로치면 네덜란드 여자애와 나의 몫이었다 쳐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제외한 네덜란드애 미국여자애는 디파짓을 받고나갔습니다.
3) 키를 8월 3일 오늘에서야 주었다
- 주인은 따로 살고 아들이 집관리를하는데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메세지를 남겨도 답이 없고 집을 나온뒤에도 3번 넘게 찾아갔지만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 쪽에서는 자기방에 슬라이드로 넣을수있었답니다 처음내가 들어오던날 전할물건이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 저한테 알렸다고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생각엔 집키를 그렇게 둘순없고 직접만나서 주려고 여러번 찾아온거라고했습니다.
4) 집을 꺠끗히 청소하고 나가지 않았다.
-미국와서 살이쪄 못입는 옷가지를 남기고왔습니다. 그러자 집주인의 딸 (제옆방에 살았던) 이 보더니 자기가 donation 하겠다 했고 그 중 하나의 옷은 자기가 가지고 싶다했습니다. 그리고 제물건이 아닌 예전 룸메와 그 예전 사람의 물건은 제가 함부로 버릴수 없어 당연이 두고왔습니다. 그러자 주인측에선 어쩃든 내가 정리를 다 하지 않고 나온것이랍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디파짓은 200불이지만. 화가나는건 unfair하고 unkindness 한 그들의 행동입니다. 심지어 집에 있는 두개의 화장실중 여자층 화장실은 그들이 바닥을 다 뜯고 변기를 뜯어내놓고선 'out of order plz use main floor restroon' 이란 쪽지만 남기고 미안하단말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요구하는 제 responsibility 가 위와 같다면 그들도 그에 상당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욕조가 막혀 고쳐달라고 요구한지 한달이 넘어도 찾아오지도 않았고, 화장실을 그렇게 두고 3주가 넘도록 고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아래층 화장실 천장도 내려앉았단겁니다. 위층화장실을 잘못 건들였기때문에, 집관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심지어 다른 tenant를 못구한 이유중 하나가 저떄문이랍니다. 제가 찾아갔을떄 그들은 화장실을 고치는 중이었고 매우 퉁명스럽고 화난 얼굴로 제게 막 대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아갔을땐, 주인은 바쁘다며 얘기하려고 하지 조차 않았고, 아들과 얘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말하다가 화가나서 그럼 돈을 주지 못하는 이유를 종이에 다 적어달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저 네가지 사항을 적었습니다.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고 돈을 안주려는 셈인게 눈에 너무나 보입니다. 더구나 집상태가 최악이라 아무도 집에 들어오길 바라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계속해서 사람들이 집을 보러 오긴하지만. 집값이 비싸고 깨끗한 집도 아니라 별로거든요. 제가 집을 구할땐, 3월 말에 너무 급하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제가 제일 화가나는건. 아마도 제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다른애들은 다 디파짓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한테는 한푼도 안주겠다는것입니다. 온갖 핑계를 대가며.
참고로 제 룸메였던 미국 여자는 방키도 잃어버렸지만 200불중 130불 받았습니다. 물론 청소한번도 안했고요. 둘의 책임이었던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일 외에 나머지 일도 제가 다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핑계를 돌려가며 돈을 안주려고 애썼습니다.
만약 저 모든게 제 책임이라면 예를 들어 그들이 화장실을 미리 고쳐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이미 미국에서 돈에 관련되서 안좋은 일을 겪어서. 더이상 안좋은 기억 만들고 싶지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