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회사의 위협, 넘어가는 집을 다시 소유하려 합니다.
작성자
약한죄
작성일
2012-10-17 15:47
조회
2917
법적으로 집을 다시 지킬 방법이 있나요?
부동산회사와 은행의 협상이 통상 얼마나 걸릴까요?(=저희가 대처할 시간이 얼마나가지고 있나요?)
foreclosure 진행한지 십개월째구요.(잘 못 표현했습니다. 은행에 집넘겨 주기로 한 시점부터 십개월이고요) 집을 다시 소유하려고 foreclosure stop 을 진행하려는(뭔가 조치를 해보려던) 차에 34000sq ft 짜리 옆집을 지난주에 구입한 Madison Partners Rea~ Estate란 부동산회사가 저희집을 먹을려 합니다. 한달전, 집을 사겠다고 정문을 통해 프로포즈 받았지만 저희가 집을 지킬련다고 거래를 안했더니, 뒷구멍으로 은행을 통해 직접 인수를 시도하는듯 합니다. (프로포즈에는 이 회사의 에이전트 이름이 구매자이자 부동산에이전트라서, 개인구매일 수도 있습니다)
이 회사의 에이전트가 말하는 계획은 옆집과 저희집을 사서 47000sq ft 땅에 뭔가를 하려는데 저희집이 빠지면 땅모양이 덜 좋습니다. (왼쪽 집은 샀고, 오른쪽 집에도 프로포즈를 보낸걸로 앎니다. 오른쪽 집이 포함되면 60000sq ft 면적, 집 앞에 safeway, walgreens, 우체국이 있고, 1500ft 내에 120유티트 아파트가 건설중이라 커머셜에리어로 개발도 생각한듯 합니다) 집을 판, 옆집 주인의 말로는 11월 중순에 돈을 받을 거고, 1월중순까지 살다가 떠나고, 건설이 시작된 답니다. 부동산회사의 시간표되로라면 적어도 저희에게 은행이 12월 중순에 나가라는 통보를 줄듯 하고, 2달이상을 협상기간으로 잡은듯합니다.
눈에 보이는 방해는 없지만, 저희는 집을 지키려는데,,,,
부동산회사가 (LA에선 큰 부동산 회사인데 여기서도 큰지는 모르겠습니다) 저희를 먹으려고 옆집까지 사버리면서, 은행과 협상이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집을 지킬려고,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지만 2 달동안 잠도 못자면서 리모델링하느라, 바뻤는데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