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비즈니스를 사고 팔 때 매상의 18배, 20배라는 말 무엇을 의미하는 말인가? 얼마 전 저의 고객 한 분이 비즈니스를 사고자 하였고 저는 부동산인으로서 그 해당하는 비지니스에 대한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이때 판매인과 판매 대리 부동산인은 비즈니스 한달 매상의 20배인 얼마에 팔겠다고 하였다. 여기서 본인은 구매자의 대리인으로 자료를 좀더 자세히 검토한 후 구매자와 상의하여 오퍼를 하려고 하였으므로 이에 검토할 충분한 자료를 요구하였지만 먼저 주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거절 당하였다. 즉 판매자가 요구하는 금액 만큼 오퍼를 제시한 분에게만 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식이 생기게 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예전에 동 업종의 판매 비율은 15배에서 16배 이였다고 한다, 즉 이 말이 주는 의미는 공급과 수요의 경제 논리 인 것이다. 즉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값이 오름이고 수요가 적으면 값의 내림의 논리가 일반적으로 그리고 평균적으로 15배 혹은 20배 라는 비율을 만들어 낸 것일 것이다. 이해가 될만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잃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즉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매상이 아니라 순수이익금이 얼마인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경제의 논리에서 가장 으뜸이 무엇인가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 하여라’ 또는 경제용어로 ‘고부가가치를 높혀라’ 라는 말 귀가 따갑게 들어왔던 말이고 경영학의 기본 이론인 것이다. 즉 다시 말하면 그 비지니스에 대한 매출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수이익금이 얼마인가가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다. 또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만약 장비와 시설물이 많이 들어 가는 비즈니스일 경우에는 본 비지니스를 얼마 동안 하였는지? 또한 설비의 교체 시기가 언제였는지? 등등이 중요 한 포인트가 된다. 즉 이것의 의미는 시설장비의 수리 혹은 교체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야 하는지를 예측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인으로서 한마디 남기고 싶은 말 “우리 몸에 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손에는 손바닥과 손등이 함께 있습니다. 우리가 상대에게 나의 손등이 보기 싫다고 손바닥만 보일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움직이는 동안 우리의 손은 자연히 손등과 손 바닥이 교체하며 타인에게 보여 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