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달 퓨젓사운드 주택 판매량은 줄었으나 가격은..
작성자
kseattle
작성일
2006-11-26 13:47
조회
1505
퓨젓사운드 주택가격이 최근 4달간 정체상태에 있었거나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10월달엔 다시 상승곡선으로 돌아섰다. 킹카운티에서는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이 9월달 42만 5천 달러에서 44만불로 올랐으나 센트럴 퓨젓사운드 즉, 킹,스노호미시, 피어스, 키트샙등의 카운티에서는 팔려고 내놓은 매물은 작년에 비해 27%에서 59%까지 증가했다.
9월달 판매된 주택수는 스노호미시가 7.5% 감소로 가장적었고, 피어스가 16.5%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이런 감소에도 불구하고, 킹카운티와 스노호미시에서는 여전히 셀러마켓이 우세하다고 몇몇 지역 전문가들은 전한다. 그 근거로 마켓을 측정하는 수치인 마켓흡수율 (한달의 총주택 판매량을 팔려고 내놓은 주택수로 나눈것)을 이용하는데, 높은 수치는 셀러에게 유리하고 낮은 수치는 바이어에게 유리하다고 하며, 15%에서 25%의 흡수율은 바이어나 셀러, 어느누구에게도 이점을 주지않는 균형잡힌 시장이라고 한다. 킹카운티의 단독주택은 작년 이즈음, 현재의 판매속도에 의하면, 2달정도의 공급량이 있었지만 현재는 3달정도이며, 콘도는 일년전 18개월의 공급량이었으나, 현재는 두달정도의 공급량이 있다고 한다. 전국적인 수치는 9월말 7개월 가량의 공급주택량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