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으며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지난 4월의 부동산 성향을 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자료 통계를 보고 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킹 카운티의 전체적인 매매 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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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혜택을 받았던 작년에 비해 줄어든 올해의 매매숫자는 이미 예상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 살아나는 매매 성향과는 반대로 3월에 비해 떨어진 숫자는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결과입니다. 

4월의 매매가 다소 줄어든 것은 3월에 있었던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의 영향이 적지 않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아래는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매매 현황입니다.
킹 카운티의 자료와는 다르게 스노호미쉬의 자료는 포어클로져와 정상 매매를 한꺼번에 묶은 자료밖에 없어 정확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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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그리고 3월에 비해 매매량이 줄어드는 추세가 킹 카운티와 비슷합니다.



다음은 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쉬 카운티의 포어클로져가 진행되고 있는 가구의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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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쉬 카운티 모두 3월에 비해 그리고 작년에 비해
포어클로져가 진행되고 있는 가구의 숫자가 줄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줄어들지에 대해 관심이 갑니다. 

포크로저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다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음은 실제로 킹 카운티에서 포어클로져가 되어서 차압당한 가구의 숫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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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포어클로져로 인해 차압당한 가구의 숫자는 올해 계속되어왔듯이 작년에 비해 많이 늘었습니다. 

2011년에 들어와 포크로저가 늘어난 것은 2010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숏세일로 팔려나간 집들의 숫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에 포크로저가 크게 늘어난 것이 보입니다.


아래의 데이타는 킹 카운티와 스노호미쉬 카운티에 현재 팔려고 내놓은 부동산의 인벤토리에 관한 현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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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 카운티 모두 올해들어 작년에 비해 인벤토리의 현황이 점점 줄어드는 것은 그 동안 수 없이 쌓였던 은행매물들이 많이 사라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입니다.

위의 도표에서 처럼 인벤토리가 줄고 있다는 것은 그래도 좋은 뉴스로 보여집니다.

2009년과 2010년에 비해 인벤토리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그 동안 수 없이 쌓여있는 은행매물과 숏세일 등이 거래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머지 않아 부동산 시장이 밑바닥이 다져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머지 않은 장래에는

부동산이 회복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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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과 4월 들어서는 은행매물들이 많이 사라졌고, 지난 몇 년동안 사라지는 은행매물보다는 새로 나오는 것들이 더 많았던 반면, 지난
두 달간은 은행매물에 상당한 경쟁이 있었던 것을 본다면 앞으로 점점 은행매물의 공급량보다는 수요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부동산시장이 회복될 수 있는 신호라고 보여집니다.